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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최고 12.7%… 동시간대 1위 오르며 ‘대단원의 막’ 내린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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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순간 최고 시청률 12.7%와 함께 동시간대 1위에 올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최종회 캡처. / 유튜브 'SBS Catch'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최종회 캡처. / 유튜브 ‘SBS Catch’

1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12%, 수도권 11.3%, 2049 타깃 4.2%, 순간 최고 12.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윤(한지민)이 ‘피플즈’를 ‘커리어웨이’ 혜진(박보경)에게 넘기는 결정을 내렸다. 직원들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혜진은 임원들의 반대에도 무리하게 회사를 인수했고, 첫 출근에서 직원들의 사직서를 맞닥뜨리며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결국 투자 사기를 공모한 영민(고상호)의 자백으로 혜진의 죄가 밝혀졌고, 경찰에 연행되는 결말을 맞았다.

지윤은 회사를 떠난 후 백수가 되어 그동안 놓쳤던 일상을 즐겼다. 늦잠을 자고, 낮술을 마시며 그동안 일에만 매진하느라 잊고 살았던 평범한 행복을 되찾았다. 이후 다시 일을 시작했고, 새로운 회사 ‘위 컴퍼니’를 설립했다. 은호(이준혁)는 지윤의 첫 번째 후보자로, 세림그룹이 찾던 인사팀장으로 적임자였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최종회 캡처. / 유튜브 'SBS Catch'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최종회 캡처. / 유튜브 ‘SBS Catch’

이 과정을 든든한 동료들인 미애(이상희), 영수(허동원), 광희(고건한), 경화(서혜원), 규림(윤가이)과 함께했다. 지윤과 은호는 일과 사랑을 모두 지켜가며, 서로를 응원했다.

정훈(김도훈)과 수현(김윤혜)도 해피엔딩을 맞았다. 정훈은 우회장(조승연)의 진심을 깨닫고, 결국 화해했다. 이후 아버지 회사에 들어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영을 시작했다. 수현은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이들은 서로를 응원한 끝에 연인으로 발전하는 엔딩을 맞았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한지민, 이준혁, 김도훈, 김윤혜 등 배우들이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작품이다.

한지민은 냉철한 CEO에서 따뜻함을 배워가는 강지윤 역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워커홀릭이었던 그가 은호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이준혁은 극 중 한지민을 향한 배려 깊은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배우의 로맨스는 자극적 요소 없이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도훈은 능청스러우면서도 따뜻한 재벌 2세 정훈을 현실감 있게 연기했다. 김윤혜는 몰입감 있는 연기로 극의 깊이 더했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최종회 캡처. / 유튜브 'SBS Catch'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최종회 캡처. / 유튜브 ‘SBS Catch’

2025년 첫 번째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단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겼다. 이후 꾸준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 14%까지 치솟았다.

2049 타깃 시청률도 최고 4.4%까지 올라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TV 부문 및 출연자 화제성 1위,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며 ‘완벽한 로맨스 바이블’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어른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윤은 은호를 만나 따뜻함과 다정함을 배웠다. 결국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드라마로 남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최종회 캡처. / 유튜브 'SBS Catch'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최종회 캡처. / 유튜브 ‘SBS C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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