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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이 1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 당선인은 이날 오전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은 뒤 선수촌 사무실과 훈련장을 둘러봤다. 앞서 6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취임 승인을 받은 후 첫 공식 행보다. 유 당선인은 체육회 대의원총회가 열리는 28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유 당선인은 시설 및 훈련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선수촌 내 훈련기획부와 선수촌운영부·의과학부·훈련지원부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양궁장과 개선관(펜싱·역도·레슬링 훈련 시설) 등 훈련장을 차례로 찾아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현재 진천선수촌에는 15개 종목 336명의 선수가 훈련 중이다.
유 당선인은 양궁장을 찾은 자리에서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양궁 대표팀이 거둔 성적은 대단했다”면서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메디컬센터와 웨이트트레이닝장을 둘러본 뒤 챔피언하우스 3층 대강당으로 이동해 국가대표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 당선인은 간담회가 끝난 뒤 선수 식당에서 국가대표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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