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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천록담, 역대 최고점→眞 등극…실력으로 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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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대장 천록담이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1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3’는 전국 기준 시청률 14.9%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미스터트롯3’ 8회에서는 대망의 대장전이 펼쳐졌다. 뽕가요 팀 대장 손빈아, 쥬쥬핑 천록담, 트로뻥즈 최재명, 이지훈남즈 이지훈, 용트림 김용빈, 위대한 춘길단 춘길이 모든 것을 건 잔인한 트롯 투혼을 벌였다.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메들리 팀미션은 1라운드 팀전과 2라운드 대장전 점수를 합산해 최종 1위 팀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 나머지는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대장전에서는 지상 최대의 트롯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을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쥬쥬핑 대장 천록담은 혜은이 ‘제3한강교’를 선곡해 월드 클래스급 무대로 마스터들을 전원 기립하게 만들었다. 

주영훈은 “저글링 하듯 마음대로 뛰어논 무대”라고, 장윤정은 “지상 최고로 멋있고 섹시한 무대”라고, 영탁은 “중간에 브루노 마스가 보였다”라고 극찬했다. 천록담의 마스터 점수는 1600점 만점에 무려 1591점. 역대 최고점 기록이었다.

온라인 응원 투표 5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김용빈의 무대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용트림 대장 김용빈은 하위권에 머문 팀을 살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올랐다. 김용빈이 택한 곡은 한승기 ‘연인’. 김용빈은 현역 22년 차답게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장윤정은 “목소리 참 좋다. 윤기 있고, 매력적이고, 섹시하기까지 하다”라고, 이경규는 “심사위원들을 걱정하지 않게 하는 무대”라고 평했다. 점수는 1542점. 무대가 끝나고 모든 부담감을 내려놓은 김용빈은 눈물을 쏟아냈고, 팀원들도 대기실에서 함께 오열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춘길은 “오늘이 김춘길 씨 기일이다”라며 팀원들과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노래를 잘하고 싶다는 진심을 밝혔다. 이어 춘길은 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감정을 억누르면서도 자신만의 트롯 스타일로 재해석해 호평받았다.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 진은 천록담이었다. 이로써 천록담은 일대일 데스매치에 이어 연속 진의 왕관을 쓰는 기염을 토했다. 선은 손빈아, 미는 춘길이었다. 또한, 대장전의 국민대표단 점수에 의해 막판 대역전극이 펼쳐져 소름을 유발했다.

1라운드 총점과 2라운드 마스터 점수 합산 2위였던 쥬쥬핑이 뽕가요 팀을 꺾고 1위로 올라선 것. 1위와 2위 점수 차는 단 61점 차. 이로써 쥬쥬핑 천록담, 유지우, 임찬, 강훈 전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춘길, 추혁진, 남승민, 홍성호, 박지후, 남궁민, 이지훈이 추가 합격자로 선정되며 총 14명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트롯맨 101팀에서 출발해 어느덧 14명 만이 남았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더욱 업그레이드되는 레전드 무대와 예측 불가 상황, 소름 끼치는 트롯 열창이 이어지고 있는 ‘미스터트롯3’. K-트롯 황제가 되기 위한 진짜 싸움이 펼쳐질 TV CHOSUN ‘미스터트롯3’는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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