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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퇴마록’ 김동철 감독 “애니메이션 편견 깨는 작품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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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동철 감독이 첫 장편 애니메이션 ‘퇴마록’으로 관객을 찾는다. / 쇼박스
신예 김동철 감독이 첫 장편 애니메이션 ‘퇴마록’으로 관객을 찾는다. / 쇼박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퇴마록’(감독 김동철)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으로, 1993년 첫 연재를 시작해 누적 판매 부수 1,000만 부를 달성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장르 소설이자 ‘K-오컬트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이우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작품이다. 

신예 김동철 감독이 연출을 맡고 원작자 이우혁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기획부터 캐릭터 가이드까지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퇴마록’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원작의 매력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독창적이고 개성 강한 캐릭터를 주축으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재탄생해 공개 후 호평을 얻고 있다. 

앞서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불리는 제57회 시체스 판타스틱 영화제 및 제48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등 해외 9개국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는 등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원작자 이우혁 작가가 “평소 평가에 냉혹한 편인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며 “한국적인 특성을 강하게 녹여낸 작화들이 인상적이었고 캐릭터 비주얼 또한 원작자로서 충분히 잘 표현되었다고 느꼈다”고 극찬해 원작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첫 장편 애니메이션 ‘퇴마록’으로 관객과 만남을 앞두고 있는 김동철 감독은 13일 시사위크와 만나 영화의 출발부터 후속 시리즈 계획까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제작사 로커스 곽진영 기획 프로듀서도 함께했다.

‘퇴마록’이 극장가를 매료할 준비를 마쳤다. / 쇼박스
‘퇴마록’이 극장가를 매료할 준비를 마쳤다. / 쇼박스

-첫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이었는데 공개 후 반응이 좋다. 기분이 어떤가. 

“입봉에 가까운 작품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내 스토리텔링이 통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첫 관객이 너무 좋게 봐주셔서 음지에만 있다가 빛을 본 느낌이었다. 그 첫 관객이 이우혁 작가님이다. 기획은 같이했어도 작가님에게 보여드리는 게 제일 긴장됐는데 너무 좋게 봤고 본인이 생각할 때도 ‘퇴마록’이라고, 우리가 생각한 큰 줄기가 벗어나지 않은 선에서 좋게 만들어졌다고 평가를 해주셔서 긴장이 많이 없어졌다. 솔직히 자신감이 없진 않았는데 원작자의 인증마크를 받아야 한다는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

-원작에서 느낀 매력, 이 이야기가 가진 힘은 무엇이라고 생각했나. 영상화하면서 꼭 가져가고자한 핵심은 무엇이었나. 

“나는 원래 드라마적인 걸 좋아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원작을 대학교 들어갈 때쯤 친구의 추천으로 접하게 됐는데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도 있도다’라는 에피소드였다. 오컬트나 퇴마 이런 스토리라기보다 형제애에 관한 이야기였다. 사람들이 잊고 있던 사랑을 깨달아가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내겐 ‘퇴마록’이 오컬트보다는 따스함을 간직한 작품이었다. 이 영화를 기획할 때도 가족물이라고 생각했다. 각 캐릭터가 갖고 있는 상처, 아픔이 있는데 혼자라면 극복하지 못하지만 네 명(박신부‧현암‧준후‧승희)이 자연스럽게 뭉쳐 대체 가족처럼 움직이고 협업하며 거대한 악을 물리쳐 간다는 게 흥미로웠고 끝없이 이어지는 게 재밌다고 생각했다.”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 중 국내편 첫 에피소드 ‘하늘이 불타던 날’을 택하게 된 과정이 궁금하다. 

“애초 시리즈물로 기획한 작품이다. 긴 호흡으로 가자는 전제로 시즌제로 했을 때 시즌1에서는 국내 편을 거의 다 다루자는 것에 이견이 없었는데 아예 혼세편, 말세편으로 본격 활약하는 걸 보여주자는 의견도 있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시리즈물로 자연스럽게 스토리의 흐름을 소설과 같이 잘 끊어가자는 결론을 내렸다. 이 작품을 보고 소설을 찾아보는 사람들도 생길 거잖나. 원작과 애니메이션을 연결해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도록 한 부분도 있다. 이번 영화가 반응이 좋을수록 (후속편이) 빠르게 나올 거다.” 

* 곽진영 프로듀서 “굉장히 긴 여정이잖나. 그 과정에서 퇴마사 주인공들이 어떤 마음으로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지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첫 에피소드로 ‘하늘이 불타던 날’을 택한 이유기도 하다.” 

원작의 강점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재탄생한 ‘퇴마록’. / 쇼박스
원작의 강점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재탄생한 ‘퇴마록’. / 쇼박스

-말한 것처럼 대서사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이라 캐릭터들과 세계관에 대한 설명도 해야 하고 다음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이 작품 자체만의 영화적 재미도 담아내야 했다. 어떤 고민이 있었나. 

“시리즈물로 진행하다가 한 편으로 엮은 건데 시리즈로 보면 1화에서 4화 정도 에피소드를 엮은 거라고 보면 된다. 편당 캐릭터 서사는 대부분 제작했는데 한 편으로 엮다 보니 이 캐릭터를 다 풀어내기에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편집을 한 과정에서 지금의 결과물이 나왔다. 캐릭터를 다 보여주는 것도 의도한 부분이지만 한편으론 산만하게 가느니 한 캐릭터에 집중하고자 했다. 박신부와 준후로 좁혀졌고 대전제의 서사는 준후의 이야기다 보니 그렇게 편집점을 잡아 흘러갔다.” 

-이우혁 작가가 강조한 것은 무엇이었나. 

“근본적인 원작의 틀은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게 제일 컸다. 아픔을 갖고 있는 캐릭터들이고 그런 캐릭터들의 성격이 절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예를 들면 현암이 다혈질이더라도 진중하고 아픔을 갖고 있는 면이 묘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본인이 생각한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않는 걸 원했다. 사건 같은 경우도 완전히 새로운 다른 사건이 들어오거나 이야기 흐름에 방해되는 이야기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작가님 본인이 공부를 많이 하고 나서 나온 작품이다 보니 고증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자문을 해줬다.”

* 곽진영 프로듀서 “작가님이 강조한 게 엄청 많긴 했다.(웃음) 그중에서 가장 강조하고 집중한 것은 ‘퇴마록’이 오컬트 장르고 오컬트 요소가 있다면 퇴마사 주인공들이 힘을 사용하는 원인이 ‘마음’에서 나와야 한다는 거였다. 작가님이 오컬트 장인이잖나. 작가님이 생각하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도 오컬트 요소라고 한다면 ‘마음’도 오컬트 요소 중 하나라는 거다. 이번 작품에도 그런 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다.”

김동철 감독이 캐릭터 디자인 과정을 전했다. / 쇼박스
김동철 감독이 캐릭터 디자인 과정을 전했다. / 쇼박스

-원작 팬뿐 아니라 새로운 관객을 유입하기 위한 고민도 많았을 것 같은데.

“원작 자체가 요즘 관객이 봐도 재밌을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소설 뒷부분에 나오거나 숨기고 있던 작가님이 의도한 설정을 드라마로 녹여서 각색하려고 한 포인트가 있었다. 또 소설에서는 승희라는 캐릭터가 처음부터 등장하지 않거든. 네 캐릭터의 연결을 지어보려고 한 부분도 있었다. 그 외에 캐릭터의 기본적인 설정이나 디자인이 지금의 관객들, 새로 보는 분들이 봐도 매력적일 거라고 생각해서 큰 변화는 없었다.”

* 곽진영 프로듀서 “비주얼적으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부분을 살리려고 기획 과정부터 고민이 있었고 장르적으로 공포나 액션을 특별히 강조한 부분도 있었다.” 

-각 캐릭터 디자인 과정은.  

“원작을 읽은 분들에게는 (캐릭터 비주얼이) 자연스러울 거라고 생각한다. 네 명의 조합에서 각각 역할을 맡고 있는 게 있다. 박신부는 게임의 포지션으로 따지면 탱커다. 원작에서도 단단하고 덩치가 있는 캐릭터로 묘사됐다. 액션이나 기술이 굳건한 신념을 대표하는 캐릭터다. 현암은 후반부에는 바뀌긴 하지만 공력이 오른쪽으로만 흐르는 약점 아닌 약점이 있는데 다혈질이고 딜러에 가까운 공격 성향을 가진 인물로 제일 앞에 나서는 캐릭터다. 날렵하고 기계체조 선수처럼 마르고 다부진 캐릭터 묘사가 있었다. 

승희는 진취적이고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드를 좋아하는 여성 캐릭터였는데 2019년에 기획됐기 때문에 2020년대 중반인 지금 시점에서는 조금 올드해 보일 수 있지만 미형의 캐릭터로 묘사돼 있기 때문에 지금의 비주얼이 됐다. 준후는 원래 동글동글한 얼굴에 찢어진 눈을 가진 귀여운 비주얼이었는데 어른스럽고 예쁘고 중성적인 이미지였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렇게 디벨롭했다. 네 명이 섰을 때 겹치지 않았으면 했고 소설에 나오는 캐릭터성이 보였으면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짧은 호흡 안에 캐릭터의 서사를 다 풀어낼 수 없기 때문에 외형만 봐도 드라마를 느꼈으면 하는 부분이 있었다. 예를 들어 박신부는 파문당한 신부고 사람들에게 소외된 인물로 고뇌하며 과거 트라우마와 싸워가는 성직자라 수염도 기르고 초췌하면서 야성미가 있는 느낌을 담고 싶었다. 소설에서는 수염이 표현되지 않았다. 작가님도 (성직자가 수염을 기른 설정에 대해) 우려하긴 했는데 강력하게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것에 포커싱을 맞춰서 이야기를 드렸더니 수긍해 주셨다.”

강렬한 비주얼로 존재감을 과시한 빌런 서교주. / 쇼박스
강렬한 비주얼로 존재감을 과시한 빌런 서교주. / 쇼박스

-빌런의 비주얼도 인상적이었다. 어떻게 표현하고자 했나.

“아스타로트라는 대항마와 해동밀교라는 가상 종교의 교주 서교주, 두 명의 빌런 캐릭터가 나오는데 큰 가닥으로 보면 동서양의 악마 느낌을 주려고 했다. 서교주는 동양에서 볼 수 있는 아수라 같은 비주얼과 불교나 탱화, 지옥도 이미지를 참고했다. 아스타로트 같은 경우는 소설에서는 후반부에 나오는 끝판왕 같은, 최종 빌런에 가까운 캐릭터인데 박신부와 끈질긴 악연을 표현하고자 각색해서 앞으로 나온 거다. 그 캐릭터는 서양 기독교식 관점에서 접근하려고 했고 인간이 의지하고자 하는 형상으로 표현됐으면 해서 손이나 발에 예수의 징표 같은 것들을 넣어서 신의 형상을 하고 있는 악마를 표현하고자 했다.”

-‘3D 카툰 렌더링’ 기법을 활용한 작화로 몰입감을 높였는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아케인’이 연상되기도 했다. 특히 화려한 액션 시퀀스가 인상적이었는데. 

“억울한 부분이 있는 게 ‘퇴마록’을 기획하고 출발할 때부터 3D 작업을 하되 2D룩을 살리는 게 의도였고 과제였다. 이미 그렇게 진행하던 와중에 공교롭게도 ‘아케인’이 먼저 나오게 돼서 오해를 많이 받는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엄청 대자본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과 비교되는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액션 시퀀스는) 애니메이션의 장점이라고 하면 비현실적인 걸 자연스럽게 비주얼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화려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잘 활용하려고 했다. 스킬 위주의 특징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음악, 사운드 작업에도 공을 많이 들였더라. 오프닝부터 몰입감을 배가했다. 

“오케스트라 녹음도 하고 어떻게든 최대한 퀄리티를 높여보자는 마음이었다. 우리도 웰메이드를 내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음악감독님부터 모든 스태프가 정말 불태워보자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오케스트라부터 국악 악기도 다 섭외해서 녹음을 하고 수정도 많이 했다. 음악만 들어도 몰입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였다. 오프닝은 음악이라기보다 기도문을 만든 거다. 해동밀교 원문을 번역하고 해석해서 경전처럼 외우게 하는 등 여러 버전이 있었다. 그렇게 디테일을 살리고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나갔다. 모두 사명감이 강했다. 모든 영화가 다 그렇겠지만 더 자발적으로 나서서 계속 아이디어도 냈고 디벨롭 돼가는 과정을 보면서 기분 좋게 작업했다.”

비주얼부터 음악까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퇴마록’. / 쇼박스
비주얼부터 음악까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퇴마록’. / 쇼박스

-몬스타엑스의 ‘비스트모드’ 삽입 과정도 궁금하다. 

“캐릭터별로 테마곡 고민을 많이 했다. 각 캐릭터만의 특성을 찾고 있었는데 현암, 승희의 젊은 감성 음악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작곡도 여러 개 했는데 음악감독님도 긴가민가해 했다. 그러다 추천을 받아서 몬스타엑스의 ‘비스트모드’를 들어봤는데 듣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가사도 어울리고 젊은 감성에도 맞고 딱 들어맞는 게 있었다. 음악이 너무 좋아서 선택하고 나서부터 그 음악만 반복 재생으로 들었다. 한동안 들었던 것 같다.”

-후속편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나. 

“1편에서 가장 큰 떡밥이 된 승희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 될 것이고 소설 챕터로 보면 ‘초상화가 부르고 있다’가 메인 줄기다. 그 안에 여러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또 다른 방식으로 풀릴 거다.”

-관객에게 이 작품이 어떻게 다가갔으면 하나.

“‘퇴마록’이 가진 힘은 따뜻함, 온기라고 생각한다. 원작을 좋아한 분들이라면 그런 감상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다시 소설을 보면서 ‘그때 이랬지’하며 발굴하는 재미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연계되면서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새롭게 접하는 분들을 위해서는 나름 다가가기 위해 트렌디한 비주얼과 연출로 표현했기 때문에 ‘퇴마록’에 입문할 수 있는, 첫 관문이 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또 이건 개인적인 바람인데 애니메이션이라는 인식이 깨졌으면 좋겠다. 블라인드 시사에서 ‘애니메이션인지 모르고 왔는데 애니메이션에 대한 편견을 깨줬다’는 한 관객의 피드백이 있었다. 영화냐 애니메이션이냐 영상적인 중요도보다 이 작품은 ‘퇴마록’이라고 생각해 줬으면 좋겠고 ‘퇴마록’을 보러 오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렇게 이 시리즈가 이어졌으면 좋겠다.”

시사위크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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