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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무형문화유산과 현대 패션디자인 융합’ 파트너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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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무형문화유산과 현대 패션디자인 융합’ 파트너회의 참석 모습.(사진=진주시)
진주시 ‘무형문화유산과 현대 패션디자인 융합’ 파트너회의 참석 모습.(사진=진주시)

진주시가 12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중국 추슝시에서 열리는 무형문화유산과 현대 패션디자인 융합에 관한 파트너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 추슝시와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가 주최하고 중국, 몽골, 일본, 말레이시아, 유네스코,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무형문화유산과 현대 패션디자인 융합’이라는 주제로 각 도시 및 기관의 역할을 소개하고, 서로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한 상호토론의 자리로 마련됐다.

첫째 날 현지 무형문화유산 답사에 이어, 둘째 날 행사는 지 원지안 추슝이족자치주 홍보부장의 환영사와 샤바즈 칸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두옹 빅 한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 문화부장의 주제 발표, 각 협력기관의 소개 및 발표, 전체 토론 등으로 파트너 회의가 진행됐다.

파트너 회의에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이 참여해 협력기관 소개 시간에 유네스코창의도시 공예ㆍ민속예술분야 의장도시인 진주시의 민속예술ㆍ전통공예 소개, 유네스코창의도시 가입 준비과정,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민속예술비엔날레, 국제저널 발간, 진주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등 공예ㆍ민속예술 보존, 전승을 위한 노력 등을 발표하여 참석한 도시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어 진주시를 포함한 추슝시, 일본, 몽골, 말레이시아, 유네스코 등 각 도시 및 기관의 대표가 모여 무형문화유산 발전방안, 향후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가 주최하는 전체 회의를 통해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창의도시가 목표하는 분야 간 융합 프로그램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모습.(사진=진주시)
진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모습.(사진=진주시)

▶아이돌보미 대상 ‘보호와 예방으로 안전한 돌봄’ 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진주시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주시 아이돌보미 154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학대예방 집중기간(1.20.~2.20.)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가정 내 아동학대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파견된 교육담당자가 직접 강의를 맡아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가정 내 아동학대 점검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동보호와 관련된 법적 의무와 지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돌보미들이 아동학대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며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이번 특별교육은 지역사회 내 아동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행사로, 아이돌보미들이 더욱 책임감 있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아동과 가정,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은 단순한 의무가 아닌,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아동돌봄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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