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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스핀오프 연극→‘눈이 부시게’ 각색…T2N미디어 2025년 공연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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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오션이엔엠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T2N미디어지난 1월 7일 개막한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시작으로 2025년 더 다채로운 라인업의 공연을 선보인다.

 30년 넘게 세일즈맨으로 일한 윌리 로먼이 대공황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자리와 가족을 잃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2023년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공연 당시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박근형, 손병호, 손숙, 예수정, 이상윤, 박은석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첫 공연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남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3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극 ‘분장실’은 현대연극의 거장 시미즈 쿠니오의 대표 작품으로 안톤 체홉의 희곡 ‘갈매기’가 공연 중인 극장의 분장실에서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 4명의 여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삶에 대한 회한을 다루는 작품이다. ‘대학로 명품 연극’이라 호평 받으며 매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던 ‘분장실’이 올해는 도쿄에서의 공연이 확정되어 2025년 여름, 일본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원작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제작한 스튜디오드래곤 및 스튜디오 363,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선보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한국 뮤지컬 최초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공연 개최, 전회차 매진으로 일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지난 12월에는 여성 단원으로만 구성된 111년 전통의 다카라즈카 가극단에서 가극 ‘사랑의 불시착’을 선보이고, 모든 회차를 전석 매진시켰다.

이에 힘입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2025년에도 뮤지컬 재연을 확정하며 일본 현지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여성 가극단 버전에 이은 일본 현지 뮤지컬 배우버전의 레플리카 공연 협의 또한 적극 추진되고 있어,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8년 방영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2025년 여름,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연극으로 선보인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연극 나의 아저씨는 인생에 대한 울림을 주는 이야기를 무대 위, 배우의 호흡으로 재현하여 관객 여러분께 색다른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설과 드라마에서 많이 사용되는 장르인 ‘스핀오프’를 이용한 연극도 제작을 확정 짓고 준비 중이다. 연극 정희는 ‘나의 아저씨’에서 스님인 ‘윤상원(박해준)’을 사랑하는 캐릭터‘정희(오나라)가 중심이 된다.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주인공이 아니었던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설정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드라마라는 탄탄한 배경이야기가 있어, 연극계에서 이색적이라고 할 수 있는 스핀오프 장르임에도 낯설지 않은 캐릭터들이 관객들에게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T2N미디어는 이외에도 SLL과 JTBC 드라마 ‘눈이부시게’(주연 김혜자, 한지민)의 원작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공연화하는 작업에도 착수했다. T2N미디어 관계자는 “인기 드라마 IP를 활용한 공연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며, 주목받고 있는 극단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T2N미디어의 콘텐츠 IP 응용력 이용, 글로벌 공연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한국 IP의 확장성을 꾸준히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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