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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소식]‘문헌사색원 조성사업’올 상반기 준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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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헌사색원 조감도.(사진= 서천군)
서천군 문헌사색원 조감도.(사진= 서천군)

충남 서천군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48억 원(국비 63억 원, 도비 17억 원, 군비 68억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문헌서원을 기반으로 유교문화 교육·체험 및 전시·숙박 기능을 갖춘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목은학당수련관, 이개충의관)와 2단계(한옥숙박시설)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준공된 목은학당수련관은 최대 80명 수용이 가능한 강당 1실과 20명 규모의 교육실 2실,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종 복위운동을 주도했던 사육신 중 한명으로 이름이 높은 백옥헌 이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과 사무실 등이 배치되돼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2단계 사업은 한옥숙박동 5동(객실 9호) 식당 및 관리동으로 구성되며, 올 상반기 중 준공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교육관·수련관과 함께 전통 한옥숙박동이 준공되어 본격 운영하게 되면 문헌서원 일대는 명실상부 충남 서부권역의 대표적인 유교문화 관광거점으로 기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천군 생활체육관, 3월 말부터 수강생 모집 및 시범운영 

서천군 생활체육관.(사진= 서천군)
서천군 생활체육관.(사진= 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서천군생활체육관이 오는 3월 말부터 수강생 모집과 함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서천읍 서천로232번길 25에 위치한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3,138㎡ 규모로 25m 6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작은도서관, 다목적실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이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 시설 시스템과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한 뒤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국경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운영 프로그램은 수영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아쿠아킥복싱, 헬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수영장 및 체력단련실 자유이용 월 5만원(1회당 3천원) ▲수영강습 월 6만원 ▲아쿠아로빅 월 3만5천원 ▲아쿠아킥복싱 월 4만 원이다. 

청소년·어린이·경로 대상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군생활체육관이 군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적화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순항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조감도.(사진= 서천군)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조감도.(사진= 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귀농·귀촌 유입 촉진과 초·중학교 전입자 수요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4억 원을 투입해 마산면 신장리 369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9호를 건립하는 것으로, 오는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입주 대상은 서천군 외 지역에 거주하며 취학아동 1인 이상을 둔 세대로, 최초 1년 계약 후 취학아동 졸업 시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주택은 ▲A타입(90.68㎡) 4호, ▲B타입(90.68㎡) 5호로 구성된 단독주택 형태이며, 보증금 1천만원, 월세는 30만원이며 입주자에게는  도 교육청이 체류비 60만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현재 충청남도 교육지원청의 농촌유학사업을 통해 1차 모집된 4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면지역 학교 통폐합 위기를 방지하고,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사회 활력 증진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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