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구청 본관 성산 시민갤러리에서 ‘형주아트 2회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형주아트 소속 회원들의 서양화, 인물화, 한국화 4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직원과 구청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형주 대표 작가는 “형주아트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깃든 작품들을 보다 많은 시민들 앞에서 전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영숙 성산구청장은 “예술이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구청을 다채롭게 밝혀준 작가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 시민갤러리’는 관공서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탈피해,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전시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성산구는 지난 11일 성산구 지역 도의원과 2025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산구 지역 도의원 3명과 성산구청장을 비롯한 사업부서장들이 참석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월테니스장 시설개선 공사 ▲동산로 보조가로등 설치 ▲성주사 공영주차장 화장실 상수도 공급공사 ▲장미공원 보행 환경 개선사업 등 생활밀착형사업에 대해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은 “구민들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숙 성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을 대표하는 도의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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