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이 ‘살림남’을 통해 첫 MC 데뷔 신고식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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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배우 경수진이 백지영을 대신해 ‘살림남’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경수진은 ‘공감 요정’으로서 몰입도를 높이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수진은 박서진의 영상을 보던 중 “자신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크게 공감하고, 심지어 눈물까지 보이며 영상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경수진은 은지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2017년 젝스키스가 재결합하며 발매한 ‘아프지 마요’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을 맡기도 한 경수진은 “저도 초등학교 때 춤추는 거 너무 좋아했다. 특히 남자 그룹 춤을 좋아해서 젝키 춤도 췄다”라고 젝스키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데, 곧이어 깜짝 놀랄 반전 팬심을 고백해 은지원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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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페셜 MC의 등장에 은지원과 박서진은 젝스키스의 ‘폼생폼사’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한다. ‘살림남’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1세대 레전드 아이돌 은지원과 ‘장구의 신’ 박서진의 합은 어떨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조합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은지원은 방송에서 오랜만에 노래하는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한편 경수진은 오는 26일 영화 ‘백수아파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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