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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미안해” 아이브 근조화환→황선홍 빈소 방문…故 김하늘 양 추모행렬 [MD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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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 마이데일리
그룹 아이브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8살에 하늘나라로 떠난 故 김하늘 양을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배우 한혜진은 자신의 계정에 “하늘아 예쁜 별로 가.. 어른들이 미안해..”라며 검은 배경 속 별이 반짝이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아빠 엄마 꿈에 자주 찾아와서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는 모습 보여줘. 고 김하늘 양을 추모합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故 김하늘 양은 생전 대전 서포터즈 ‘유토피아 대전’에 소속돼 가족, 지인들과 함께 직접 경기장으로 응원까지 간 K리그1 대전의 열렬한 팬이었다.

이에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은 12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하늘 양의 빈소를 방문했다. 황선홍 감독은 조문을 마친 후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하나시티즌 측 역시 공식 계정을 통해 “故 김하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아 이쁜 별로 가”라며 추모 글을 남겼다.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은 해당 게시물에 “진심을 담아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빕니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도했다.

황선홍 감독, 한혜진, 박광현 / 마이데일리
황선홍 감독, 한혜진, 박광현 / 마이데일리

또 11일에는 故 김하늘 양이 생전 좋아했던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장원영, 리즈, 레이, 이서)가 빈소에 근조화환과 평소 김하늘 양이 갖고 싶어했던 포토카드를 보냈다. 근조화환에는 “삼가 고인의 명봅을 빕니다. 가수 아이브”라는 문구가 적혔다.

앞서 故 김하늘 양의 아버지는 “하늘이 꿈이 장원영이었다. 생일 선물로 아이브 포토카드를 장원영 걸 사달라고 했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장원영이 나오면 늦게 자더라도 본방송 사수를 해야 하는 아이였다”면서 “장원영 양이 저희 하늘이 가는 길에 따뜻한 인사 한마디 해주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아이브는 근조화환을 보냈고, 故김하늘 양의 아버지는 “하늘이가 좋아했던 아이브의 화환도 왔다. 장원영은 하늘이가 제일 좋아한 가수”라고 전했다.

배우 박광현 역시 11일 개인 계정을 통해 “하늘아… 어른들이 미안해… 가슴이 미어진다… 그곳에선 맘껏 뛰어 놀길 바래… 하나님 이 영혼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아멘…”이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
/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

한편 故 김하늘 양은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40대 교사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다. 김하늘 양은 손과 발 등에 자상을 입은 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자해를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이상 없으며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해당 학교의 정교사인 A씨는 경찰에 범행을 자백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A씨는 우울증 등의 이유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복직했다.

경찰은 A씨가 호전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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