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제네시스 잡으러 온다”.. 단종됐던 전설의 세단, 전기차로 화려하게 부활

토픽트리 조회수  

기아 스팅어 /사진=기아
기아 스팅어 /사진=기아

기아, 스팅어 후속 전기차 모델 출시 확정

기아가 스팅어 후속으로 전기차 모델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으나, 최근 유럽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아 관계자가 개발이 재개되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스팅어는 기아의 고성능 패스트백 세단으로, 단종 이후에도 다시 출시되기를 바라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기아의 이번 결정은 이러한 불만을 불식시키고, 스팅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기아 스팅어 /사진=기아
기아 스팅어 /사진=기아

특히 스팅어 후속 전기차의 개발 소식은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기아의 기술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V8(가칭)로 알려진 스팅어 후속 모델은 현대차그룹이 개발하는 차세대 플랫폼 eM을 채택하여, 전기차 전용 설계를 통한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무게가 가볍고 강성이 높아, 다양한 차급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을 자랑한다.

예상되는 외관 디자인 특징

기아 스팅어 후속 전기차 예상도 /사진=유튜브 ‘REVCAR’
기아 스팅어 후속 전기차 예상도 /사진=유튜브 ‘REVCAR’

스팅어 후속 모델은 기아의 EV 시리즈와 일관된 디자인 언어를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스팅어의 스포티한 특징을 계승하면서도 전기차에 맞는 현대적인 요소가 포함될 예정이다.

외관은 스포티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예상된다. 차량의 형태는 패스트백 스타일로, 공기역학성을 염두에 두어 설계될 예정이다. 이러한 디자인은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 스팅어 후속 전기차 예상도 /사진=유튜브 ‘REVCAR’
기아 스팅어 후속 전기차 예상도 /사진=유튜브 ‘REVCAR’

이 외에도 기존 스팅어의 매력을 살린 그릴 디자인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디자인 혁신은 EV8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게 될 것이다.

기아는 전기차 라인업에서 짝수 명칭을 세단 및 크로스오버 차량에 적용하고 있어, 차명은 ‘EV8’이 유력할 것으로 추측된다.

뛰어난 주행 및 배터리 성능 예고

기아 스팅어 실내 /사진=기아
기아 스팅어 실내 /사진=기아

스팅어 후속 모델은 최신 듀얼 모터 시스템을 채택하여 최대 612마력의 출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는 전통적인 고성능 내연기관 차량에 비견될 수 있는 성능으로, 스팅어의 고급스러운 드라이빙 경험을 전기차에서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이 모델은 최대 113.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 시 700~800km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 스팅어 /사진=기아
기아 스팅어 /사진=기아

현재 판매되고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와 비교할 때 상당히 긴 주행거리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팅어 후속 모델에는 레벨 3 자율주행 기능과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라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 일정 및 예상 가격

기아 스팅어 /사진=기아
기아 스팅어 /사진=기아

기아는 스팅어 후속 모델의 공식 출시를 2026년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르면 2025년 중반에 프로토타입이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향후 발표되는 일정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약 5만~6만 5,000달러(한화 약 7,250만~약 9,440만 원)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격대는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포지셔닝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는 스팅어의 성능과 디자인 유산을 통해 새로운 전기차 시대에도 확고한 존재감을 갖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의 기아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토픽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NHN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 거래액 30% 증가…B2B 성장세 지속
  •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3월 20일 출격..."MMORPG 근본 재미 선사"
  • 벤츠 E-클래스 ‘독주’ 막으러 왔다 .. BMW가 꺼내든 강력한 ‘한방’
  • 웹젠, '뮤 모나크2'로 작년 실적 늘어...영업익 545억 원 기록
  • AI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 사진 업로드 기능 도입
  • “16분이면 충전 끝” .. 테슬라도 무릎꿇게 한 전기車의 ‘정체’

[차·테크] 공감 뉴스

  • 현대차, ‘아이오닉 5 N TA Spec’으로 일본 타임어택 대회 출전
  • TS, ‘어르신 운전중’ 표지 확대 추진… 배려 운전 정착 목표
  • 식약처, 혁신의료제품 20개 허가까지 집중 지원…'길잡이' 프로그램 출범
  • 스텔란티스, 2025년 ‘360도 브랜드 경험’ 전략 발표
  • 한국타이어, WRC 2025 시즌 2라운드 ‘스웨덴 랠리’ 지원
  • ‘4년 연속 최대 매출’ 위메이드 “신작 다양화·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으로 성장 이어갈 것”(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 GV90 벌써 눈길 사고?” 2억원 육박한다는 플래그십 전기차 출시 임박
  • “아이오닉 9 6인승 사볼까?” 시트 한개 적지만 7인승보다 더 비싼 이유
  • “렉스턴 스포츠 비켜!” 3,750만 원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계약 시작
  • “팰리세이드 깡통사도 괜찮은데?” 옵션 값만 2700만원 아낄 수 있는 방법!
  • “12평에 8명이 살던 과거” 주지훈, 이제는 AMG 골라 타는 탑스타의 삶
  • “팰리세이드에 완패한 카니발” 9인승 타는 아빠들 관심 다 뺏어간 이유는?
  • “아빠들 환장하는 200만 원짜리 옵션” 팰리세이드 트림 별 옵션 패키지 따져보기
  • “횡단보도 대격변!” 운전자들, 세금 털어서 빨리 설치해라 난리!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행복했다, 1군에서 던질 수 있어서" 100순위 투수, 이렇게 야구에 진심이라니…독서가 취미, 책 읽고 느낀 점이 있다

    스포츠 

  • 2
    코막힘 심하다면 오늘 당장 '이쪽'으로 누워 자세요… 속이 확 편해집니다

    여행맛집 

  • 3
    “겨울 끝, 봄의 시작”… 5만 그루 홍매화가 피는 봄맞이 명소

    여행맛집 

  • 4
    최우식·박보영→이준영·전소니, 밸런타인 데이에 따뜻한 '멜로무비' 어때요 [ST종합]

    연예 

  • 5
    설마 했는데…중국 쇼트트랙 린샤오쥔,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NHN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 거래액 30% 증가…B2B 성장세 지속
  •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3월 20일 출격..."MMORPG 근본 재미 선사"
  • 벤츠 E-클래스 ‘독주’ 막으러 왔다 .. BMW가 꺼내든 강력한 ‘한방’
  • 웹젠, '뮤 모나크2'로 작년 실적 늘어...영업익 545억 원 기록
  • AI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 사진 업로드 기능 도입
  • “16분이면 충전 끝” .. 테슬라도 무릎꿇게 한 전기車의 ‘정체’

지금 뜨는 뉴스

  • 1
    전통주 육성에 나섰다...전통주 주류면허 확대, 주세 혜택 강화

    뉴스 

  • 2
    작년 벤처투자 11.9조, 전년비 1조 늘었지만 여전한 '데스밸리'

    뉴스 

  • 3
    故김하늘 양의 유족이 고심 끝에 내린 중대한 결정: 숨이 턱 막히고 어떤 맘일지 상상불가다

    뉴스 

  • 4
    상위 10대 기업 무역 집중도 ‘38%’, 25분기 만에 최대

    뉴스 

  • 5
    [유통·식품가 투데이] 현대백화점, 천호점서 AI 팝업 운영 外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현대차, ‘아이오닉 5 N TA Spec’으로 일본 타임어택 대회 출전
  • TS, ‘어르신 운전중’ 표지 확대 추진… 배려 운전 정착 목표
  • 식약처, 혁신의료제품 20개 허가까지 집중 지원…'길잡이' 프로그램 출범
  • 스텔란티스, 2025년 ‘360도 브랜드 경험’ 전략 발표
  • 한국타이어, WRC 2025 시즌 2라운드 ‘스웨덴 랠리’ 지원
  • ‘4년 연속 최대 매출’ 위메이드 “신작 다양화·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으로 성장 이어갈 것”(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 GV90 벌써 눈길 사고?” 2억원 육박한다는 플래그십 전기차 출시 임박
  • “아이오닉 9 6인승 사볼까?” 시트 한개 적지만 7인승보다 더 비싼 이유
  • “렉스턴 스포츠 비켜!” 3,750만 원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계약 시작
  • “팰리세이드 깡통사도 괜찮은데?” 옵션 값만 2700만원 아낄 수 있는 방법!
  • “12평에 8명이 살던 과거” 주지훈, 이제는 AMG 골라 타는 탑스타의 삶
  • “팰리세이드에 완패한 카니발” 9인승 타는 아빠들 관심 다 뺏어간 이유는?
  • “아빠들 환장하는 200만 원짜리 옵션” 팰리세이드 트림 별 옵션 패키지 따져보기
  • “횡단보도 대격변!” 운전자들, 세금 털어서 빨리 설치해라 난리!

추천 뉴스

  • 1
    "행복했다, 1군에서 던질 수 있어서" 100순위 투수, 이렇게 야구에 진심이라니…독서가 취미, 책 읽고 느낀 점이 있다

    스포츠 

  • 2
    코막힘 심하다면 오늘 당장 '이쪽'으로 누워 자세요… 속이 확 편해집니다

    여행맛집 

  • 3
    “겨울 끝, 봄의 시작”… 5만 그루 홍매화가 피는 봄맞이 명소

    여행맛집 

  • 4
    최우식·박보영→이준영·전소니, 밸런타인 데이에 따뜻한 '멜로무비' 어때요 [ST종합]

    연예 

  • 5
    설마 했는데…중국 쇼트트랙 린샤오쥔,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전통주 육성에 나섰다...전통주 주류면허 확대, 주세 혜택 강화

    뉴스 

  • 2
    작년 벤처투자 11.9조, 전년비 1조 늘었지만 여전한 '데스밸리'

    뉴스 

  • 3
    故김하늘 양의 유족이 고심 끝에 내린 중대한 결정: 숨이 턱 막히고 어떤 맘일지 상상불가다

    뉴스 

  • 4
    상위 10대 기업 무역 집중도 ‘38%’, 25분기 만에 최대

    뉴스 

  • 5
    [유통·식품가 투데이] 현대백화점, 천호점서 AI 팝업 운영 外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