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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는 서울에 나갈 일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 마곡 갈비탕 맛집을 찾았는데요.
김포에 본점이 있는 설반 강서마곡점을 방문했습니다.
건물 지하주차장도 주차도 가능한 곳이라 접근성이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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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반 강서마곡점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22 발산W타워 101호
주소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22 발산W타워 101호
영업시간 : 11:00 – 21: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20:3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 0507-144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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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은 직장인 분들이 많아서 1시 이후에 방문하는게 좋은데요.
저희는 1시 10분에 도착했더니 1/3 정도 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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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메뉴판을 보았고 그 중에서 영양우갈탕 (18,000원) 및 영양신갈탕(20,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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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주문은 테이블 위의 키오스크를 통해서
할 수 있었는데 냉면이나 왕만둣국 같은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폭 넓게 고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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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나니 밑반찬이 먼저 나오는데 깍두기와 백김치,
그리고 오징어 젓갈이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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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반찬들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었으며
여기에 유아 식기나, 그릇 등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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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밑반찬을 먹어 보니
맛이 꽤 좋더라고요. 특히 백김치는 알싸한 맛이 좋았는데
와사비가 들어가서 색다른 느낌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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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젓갈은 가늘게 채 썰어져 있어서
쫄깃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살짝 매콤하니 이것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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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 ~ 15분 정도 기다려 마곡 갈비탕 맛집의 갈비탕을 받아 볼 수 있었는데요.
바글바글 끓고 있는 뚝배기가 먹음직스럽게 보였고 갈빗대가 큼지막하게 들어 있어서
양이 꽤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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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계란 지단도 소복하게 올라가 있어서
색이 예쁘고, 국물 먼저 살짝 떠 먹어 봤더니 개운하면서도
진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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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신갈탕이 나왔습니다. 얼큰한 갈비탕으로
여기에는 안창살 혹은 갈비살이 직화로 구워져 위에 올라가는데요.
그래서 불향이 참 좋고, 고기의 양이 많아서 무척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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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는 고기는 국물에 담가 먹기 보다는 그대로 먹어야 하는데요.
그래서 앞접시로 덜어 두었다가 하나씩 곁들여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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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부드럽고 말캉 쫄깃하게 구워져 있어서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맛을 보여주었고요.
양이 넉넉하니 나누어 먹어도 되어서 사이좋게 반반 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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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갈비탕 맛집의 신갈탕 속에 든 갈비도 큼지막한 것이
3대나 들어 있기에 성인 남성분들이 드시기에도 문제 없는 양입니다.
저는 다 못 먹고 포장을 해서 왔는데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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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탕 국물에 밥을 좀 말고 깍두기 한점 올려 먹어도
든든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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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에 올라간 고기에 백김치의 조합이 안성맞춤이었는데요.
와사비가 들어 간 백김치라서 알싸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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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갈탕은 갈빗대에 붙어 있는 고기가 많아서
가위로 잘 손질해서 밥반 고기반으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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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밥 위에 한점 올리고 깍두기로 올려서 먹으면
최고의 한입으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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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한알은 서비스로 받았는데
속이 꽉 차 있어서 갈비탕 속에 넣어서 먹기 괜찮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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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탕 속에는 곱창도 몇 점 들어 있어서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양이 상당히 푸짐하고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마곡 갈비탕 맛집에
방문해서 신갈탕과 우갈탕을 주문해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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