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드림후원회 사랑의 마스크 기탁 모습.(사진=창녕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7d6701ae-5987-4d67-b572-0baf5a9ce07f.jpeg)
경남 창녕군에 이웃돕기 성품,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창녕군에 따르면 (사)행복드림후원회가 11일 사랑의 마스크 50만장을 기부했다.
행복드림후원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와 헌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이번에도 주민 건강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참여했다.
김삼수 후원회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마스크가 지역 내 여러 기관과 건강 취약계층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낙인 창녕군수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 주민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사진=창녕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c6974c2a-5847-47e6-aa40-66b0104749c8.jpeg)
같은 날 BNK경남은행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낙인 이사장은 “올해는 연초부터 고액 기탁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인재들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병옥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영산분회장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사진=창녕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3f3cdbd9-fb4c-4675-8034-bc5a5d2c3b70.jpeg)
이와 함께 신병옥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영산분회장(신제2구 이장)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신병옥 영산분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신병옥 영산분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영산노인복지회관에 떡국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 10월9일 설립된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장학금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3월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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