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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팀에게 다년계약 제안 받았다” 2258억 거절한 FA 최대어 계약 초읽기, 마침내 미아 탈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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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의 알렉스 브레그먼./게티이미지코리아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의 알렉스 브레그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FA 유일한 최대어 알렉스 브레그먼의 행선지가 조만간 결정이 날 전망이다.

MLB.com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스프링 트레이닝이 열린 가운데 브레그먼은 아직 어느 팀에서 뛸지 고민 중이다. 하지만 곧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SPN 버스터 올니는 시카고 컵스, 보스턴 레드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중에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여기에 더해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각 구단으로부터 다년 계약을 제안받았다고 확인했다.

다만 보도에 따르면 컵스는 브레그먼과 단기 계약을 맺을 확률도 있어 보인다. 하지만 MLB.com 마크 파인샌드와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브레그먼이 단기 계약에 관심이 없다고 봤다. 이런 내용들을 합하면 컵스로 향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컵스는 브레그먼을 놓쳤을 시 대안도 있기 때문이다. 베테랑 저스틴 터너로 방향을 틀 수도 있다.

알렉스 브레그먼./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렉스 브레그먼./게티이미지코리아

브레그먼은 지난 시즌 1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151안타 26홈런 75타점 OPS 0.768의 성적을 남겼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9시즌 동안 1111경기에 출전해 1132안타 191홈런 663타점 694득점 42도루 타율 0.272 OPS 0.849를 기록 중이다.

두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고, 2019년 실버슬러거, 2024년 골드글러브로 선정될 정도로 공·수가 모두 뛰어난 선수다.

시즌 종료 후 휴스턴은 6년 1억 5600만 달러(약 2258억원)를 제안했지만, 브레그먼은 이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이후 컵스, 디트로이트,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메츠 등이 브레그먼에 관심을 보였지만 협상의 진전은 없었다.

그런 가운데 친정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다시 손을 내밀었다. 이전에 제시했던 1억 5600만 달러보다 높은 금액을 가지고 나왔지만 브레그먼은 또다시 거절했다.

시간이 흘러 스프링캠프가 시작됐다. 하지만 여전히 브레그먼은 미아다. 최근 여러 팀의 다년계약 오퍼를 받은 만큼 미국 현지에서는 곧 브레그먼이 계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연 어느 팀에 둥지를 틀지 관심이 모아진다.

알렉스 브레그먼./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렉스 브레그먼./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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