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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진료 환경 개선 리모델링 개소식 개최 및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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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울의료원 서현주 소아청소년과 주임과장, 한국P&G 응 웨이진(Weijin Ng) 재경본부 & 마케팅본부 기저귀사업부 전무, 서울의료원 이현석 의료원장,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이 서울의료원 환경 개선 완공을 기념했다. [사진제공=한국 P&G]
▲(왼쪽부터) 서울의료원 서현주 소아청소년과 주임과장, 한국P&G 응 웨이진(Weijin Ng) 재경본부 & 마케팅본부 기저귀사업부 전무, 서울의료원 이현석 의료원장,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이 서울의료원 환경 개선 완공을 기념했다. [사진제공=한국 P&G]

[더퍼블릭=유수진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서울의료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소아청소년과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한 서울의료원 리모델링을 완공하고, 지난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울의료원 리모델링 사업은 한국P&G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경제적, 정서적 보탬이 되고자 2018년 출범한 사회 공헌 활동 ‘패밀리케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아 환자 가족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외래동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응 웨이진(Weijin Ng) 한국P&G 재경본부&마케팅본부 기저귀 사업부 전무와 이현석 서울의료원 의료원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P&G 팸퍼스 임직원들이 리모델링된 대기 공간에서 소아 환자를 위한 동화책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P&G]
▲한국P&G 팸퍼스 임직원들이 리모델링된 대기 공간에서 소아 환자를 위한 동화책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P&G]

한국 P&G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 병동을 환아와 보호자 중심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대기실과 수유실은 안락한 공간 배치와 좌석 교체로 더욱 편안하게 조성했으며, 주사실과 아토피 검사실은 소아 환자들이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전체 공간을 재구성했다.

또한, 같은 날 한국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 임직원들이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의 쾌적한 진료 환경 구축에 힘을 보태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팸퍼스 기저귀를 기부했다. 임직원들은 소아 환자들이 병원에 있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정서적 위안을 취할 수 있도록 동화책 소독 및 책장 비치를 비롯해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이현석 서울의료원 의료원장은 “소아 환자 가족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뜻을 모아주신 한국P&G와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에 힘입어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로부터 각각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 우리아이 안심병원으로 선정된 서울시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지원으로 그동안 차갑고 딱딱했던 공공병원의 소아청소년과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번 P&G의 기부를 통해 기업과 공공의료가 접목하여 서울 시민 누구나 더욱 밝고 쾌적한 공공의료를 접할 수 있는 현장의 변화를 끌어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응 웨이진(Weijin Ng) 한국P&G 재경본부 & 마케팅본부 기저귀 사업부 전무는 “훌륭한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소아 환자들에게 더욱 밝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P&G 패밀리케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가정에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P&G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2018년부터 8년째 소아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어린이병원과 서울보라매병원의 휴게 공간과 대기실 리모델링 공사 및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각종 생활용품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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