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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모닝·벤츠 E클래스, 1월 중고차 시장 최다 거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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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총 17만 5,412대로, 전월 대비 6.4%,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했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국산 승용차 모델 중 가장 많이 거래된 차량은 기아 모닝(TA)으로 3,467대가 실거래됐다. 그다음으로 현대 그랜저(HG) 2,925대, 쉐보레 스파크 2,888대 순이었다. 수입 승용차 중에서는 벤츠 E클래스(5세대)가 1,987대로 1위를 차지했고, BMW 5시리즈(7세대) 1,103대, BMW 5시리즈(6세대) 749대 순으로 거래됐다.

브랜드별로는 국산 승용차에서 기아가 4만 4,388대로 가장 많이 거래됐으며, 현대(4만 3,385대), 쉐보레(1만 261대), 르노코리아(9,751대), 제네시스(7,083대), KGM(7,078대) 순이었다. 수입차 브랜드는 벤츠(6,569대), BMW(5,942대), 아우디(1,893대), 폭스바겐(1,253대), 미니(1,216대) 순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사용 연료별로는 휘발유 차량이 8만 6,768대로 가장 많았으며, 경유(3만 7,890대), LPG(1만 2,751대), 하이브리드(7,959대), 전기(3,300대), 기타 연료(186대) 순으로 나타났다.

차량 외형별 실거래 대수는 세단이 6만 9,012대로 가장 많았으며, SUV(4만 2,034대), 해치백(2만 591대), RV(1만 2,561대), 픽업트럭(2,493대), 쿠페(1,119대), 컨버터블(715대), 왜건(329대) 순이었다.

성별에 따른 실거래 대수를 보면 남성이 10만 1,246대, 여성이 3만 8,778대를 거래했다. 이는 전월 대비 각각 4.8%, 7.3% 감소한 수치다. 연령별 거래량은 50대(3만 5,023대)가 가장 많았으며, 40대(3만 4,897대), 30대(3만 859대), 60대(2만 989대), 20대(1만 1,586대), 70대(6,670대) 순으로 나타났다.

승용차와 상용차를 포함한 전체 중고차 시장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승용차는 14만 8,854대로 전월 대비 5.6%, 전년 동월 대비 16.4% 감소했다. 상용차는 2만 6,558대로 전월 대비 10.9%, 전년 동월 대비 20.8%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중고차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거래량이 감소했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전년 대비 29.8%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 19.2% 감소하는 등 변동성이 컸다. 브랜드별로는 제네시스와 볼보가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나,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감소세가 확인됐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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