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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사업 떨쳐낸 카카오게임즈, 본업 ‘게임’으로 2025년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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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사업 떨쳐낸 카카오게임즈, 본업 ‘게임’으로 2025년 승부수
비주류 사업 떨쳐낸 카카오게임즈, 본업 ‘게임’으로 2025년 승부수
비주류 사업 떨쳐낸 카카오게임즈, 본업 ‘게임’으로 2025년 승부수
비주류 사업 떨쳐낸 카카오게임즈, 본업 ‘게임’으로 2025년 승부수

비주류 사업 떨쳐낸 카카오게임즈, 본업 ‘게임’으로 2025년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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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수익성이 급감하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한 해 동안 비주류 사업 철수에 따른 중단영업손익이 발생한 탓이 컸다. 올해 본업인 게임사업의 다양화를 통해 다시 한번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11일 2024년 4분기 및 연간실적 발표를 진행하고 지난해 연결기준 연매출 7388억원, 연간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4%, 92% 감소한 수치다.

카카오게임즈의 2024년 4분기 매출은 약 1601억원, 영업손실은 약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 감소 및 적자전환했다. 4분기에는 신작 부재 및 장기 타이틀의 자연감소, ‘패스 오브 엑자일 2’ 실적의 이연 회계처리 영향 등이 반영됐다.

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3분기 실적부터 세나테크놀로지 지분 일부 매각에 따른 연결 제외 및 카카오 VX 일부 사업 철수 등 비주류 사업 정리 요인을 중단영업손익으로 반영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 기조에 따라 지난해부터 비수익 사업 검토 및 경영 효율화, PC온라인 및 콘솔 플랫폼 대작 준비 등을 진행하며 기업의 ‘체질개선’에 주력했다”며 “이에 따라 주력 라이브 게임 서비스의 선전 속, 신작 부재 및 기타 부문의 역성장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 신작 라인업. /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신작 라인업. /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신작 라인업. /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신작 라인업. / 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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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사업 떨쳐낸 카카오게임즈, 본업 ‘게임’으로 2025년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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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자사 및 파트너사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모바일을 비롯해 PC온라인, 콘솔 등 플랫폼 다양화 노력을 차례로 선보인다. 다채로운 장르 게임을 국내외에 선보이며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IP(지식재산권) 발굴 및 강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PC온라인 및 콘솔 크로스플랫폼으로 오픈월드 온라인 액션 RPG ‘크로노 오디세이’,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 ‘섹션13’ 등 대작부터 인디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작품들을 연내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 중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하반기 내 대작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도 테스트로 모습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모바일에서도 여러 장르에 도전한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트리플A급 ‘프로젝트 Q’를 비롯해 ▲2D 도트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글로벌 IP를 활용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가제)’ ▲SM 아이돌 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가제)’ 등을 국내 및 글로벌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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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기사 모아보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내부적으로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을 타깃으로 한 PC온라인, 콘솔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대작들을 올해 하나씩 공개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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