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로고. (사진=세일즈포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03/image-695423e8-3c8b-4df6-bcbf-f213d042cc83.jpeg)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판매업체 세일즈포스가 초기이지만 각국이 중요한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가운데, AI와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에 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10일(현지시간) 사우디 글로벌 기술 행사인 LEAP 2025에서 149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AI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투자의 일환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플랫폼 아키텍처인 하이퍼포스를 해당 국가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캡제미니, 딜로이트, 글로밴트, IBM, PwC와 협력해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용 제품인 에이전트포스의 사용 확대에 나선다.
![세일즈포스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03/image-780b166f-9b93-4e73-881c-29fb4f758a7d.jpeg)
AI 관련 제품군에 대해 아랍어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는 이달 초, 리야드에 지역 본부를 설립하고 2030년까지 3만 명의 사우디 시민에게 기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에 대한 신규 투자 발표는 조 바이든 미국 전 대통령이 2023년 행정 명령을 취소한 이후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세일즈포스 주가는 327.20달러로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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