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볼츠*’가 기존 마블 작품들과 결이 다른 독창적 팀업을 예고하는 슈퍼볼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함께 공개된 영상은 “어벤져스는 안 옵니다”라는 CIA 국장 ‘발렌티나’(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의 대사와 함께 도시를 어둠으로 물들이고, 사람들조차 검은 가루로 파괴해 버리는 의문의 인물이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전 세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에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는 ‘옐레나’(플로렌스 퓨)를 비롯해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 ‘고스트’(해나 존-케이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한 팀이 된 이들은 “위대한 구원자라도 될 줄 알았나?”라며 ‘버키’의 기계 팔을 쉽게 내동댕이치는 정체불명의 빌런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힘에 좌절하기도 하지만, 점차 서로를 의지하며 진정한 팀으로 변해가는 과정은 이번 작품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주먹과 총만이 무기인 팀 ‘썬더볼츠*’의 리얼한 액션부터 쉬지 않고 이어지는 유쾌한 티키타카, 그리고 최악의 조합으로 불렸던 이들이 각성하며 짙은 어둠 속으로 스스로 걸어가는 모습은 그들만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보여주며 마블의 위험한 어셈블이 선사할 신선한 매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역대급 엔터테이닝을 선사할 단 하나의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썬더볼츠*’는 2025년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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