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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쥬니 박지현 / 사진=SBS 방송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강남구, 쥬니 부부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300억 고졸 CEO’ 강남구, 인플루언서 쥬니(이지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강남구와 쥬니는 “90년생 동갑내기 부부”라고 본인들을 소개했다.
특히 쥬니는 7살 아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쥬니는 “어렸을 때부터 해외에서 살다 왔다. 스페인에서 10년 넘게 살고 중국에서도 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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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남구는 “아내가 프랑스에서도 교환 학생을 했다. 5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자랑했다.
쥬니는 외국어 대학교 수석 입학자라며 “배우 박지현과 동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강남구는 “외대 축제 때 강의를 갔는데, 당시 질문한 학생이 지금의 아내다. 너무 예뻐서 밥 먹자고 많이 설득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쥬니는 “멘토처럼 생각해서 식사 자리인 줄 알았는데, 개인적인 질문만 하더라. 그 뒤로 피해 다녔던 기억이 있다”며 “얼떨결에 여자친구가 돼 연애를 하다 프러포즈도 못 받고 결혼해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애가 7살이다. 그런 상황”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쥬니는 패션 및 가족 일상 관련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틱톡커로 활동 중이다. 약 160만 명이 넘는 팔로워들을 보유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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