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인터뷰] ‘검은 수녀들’ 전여빈, 온 마음을 다해

시사위크 조회수  

배우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 앞에 섰다. / 매니지먼트mmm
배우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 앞에 섰다. / 매니지먼트mmm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로 관객 앞에 섰다. 지난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검은 수녀들’에서는 또 다른 얼굴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전여빈이 열연한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2015)의 스핀오프로, 지난달 24일 개봉 후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아 지난 9일 손익분기점(160만)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극 중 전여빈은 의심과 호기심을 품은 미카엘라 수녀를 연기했다. 미카엘라 수녀는 정신의학과 전공의이자 바오로(이진욱 분) 신부의 제자로, 부마 증상은 없다고 말하지만 의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현상에 대해 스스로 혼란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 유니아(송혜교 분) 수녀에게 처음에는 반발심을 느끼지만 소년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며 점차 호기심을 갖게 된다. 

전여빈은 비밀과 복잡한 감정을 지닌 캐릭터를 내밀하고 정교하게 담아내는 것은 물론, 함께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유니아 역의 송혜교와 강렬한 시너지를 완성해 호평을 얻었다. 권혁재 감독 역시 “미카엘라가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전여빈이 했기에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최근 시사위크와 만난 전여빈은 작품을 택한 이유부터 캐릭터 구축 과정, 송혜교와의 연기 호흡 등 ‘검은 수녀들’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매 작품 진심을 다하는 그는 이번 역시 “요령 없이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며 영화에 임한 마음가짐을 떠올렸다.

‘하얼빈’에 이어 ‘검은 수녀들’까지 꽉 찬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전여빈. / 매니지먼트mmm
‘하얼빈’에 이어 ‘검은 수녀들’까지 꽉 찬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전여빈. / 매니지먼트mmm

-지난해 연말 ‘하얼빈’에 이어 ‘검은 수녀들’로 연이어 관객과 만나는 소감은.

“며칠 전 한 선배님이 요즘 영화계가 힘든 데 연달아 두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 부럽다고 하시면서 힘내라고 응원해 주시더라. 선배님이 그런 말씀을 해주시니 더 현실적으로 이 상황이 감사하게 느껴졌고 마땅히 느껴야 하는 책임감을 다시 떠올리게 됐됐다.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보자는 마음을 먹고 있다. ‘하얼빈’ ‘검은 수녀들’이 연달아 개봉하게 되면서 두 영화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됐는데 말하고자 하는 것이 정말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자신을 넘어 무언가를 지키고 싶은 사람들의 걸음, 여정이 담겼다는 것, 그것을 혼자 해내는 게 아닌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그 손을 누군가 잡아주고 그런 연대가 그려지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면서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인데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도 어떤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였다. ‘검은 사제들’에 대해서는 어떤 감상이 있었고 이 작품을 제안받았을 때는 어떤 기분이 들었나.

“10년 전 개봉 당시 봤다. 학생이었는데 정말 재밌게 봤다. 김윤석 선배님이 연기한 캐릭터에 감정을 많이 이입하면서 봤다. 마음속에 오래 남아있었다. 그런 작품의 스핀오프라는 것, 또 사제가 아닌 수녀들이 나온다는 게 너무 궁금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읽었고 읽고 난 후에는 뿌리는 같지만 전혀 다른 결의 오컬트 드라마가 나오겠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또 다른 색채로 구현될 영화일 것 같아서 그런 다양함이 관객들에게 새로움으로 다가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말한 것처럼 사제에서 수녀로 바뀐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다른 매력이 있다고 느꼈나.  

“수녀는 구마를 할 수 없는 환경적 제약이 있는 인물인데 그것이 소수를 의미한다고도 생각했다. 그런 이들의 연대가 보이는 게 또 다른 드라마로 표현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검은 사제들’이 오컬트의 장르적 색채가 강했다면 ‘검은 수녀들’은 연대감이 조금 더 상세히 그려진 감성적으로 표현된 드라마적 요소가 더 돋보이는 오컬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서운 영화를 잘 보지 못하는 편인데 ‘검은 수녀들’은 오컬트 초보자도 마음 열고 와서 재밌게 즐겨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용기와 결심,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라서 영화를 다 보고 집에 가는 걸음에도 헛헛한 기분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될 거다.”

강렬한 시너지를 완성한 전여빈(왼쪽)과 송혜교. / NEW​
강렬한 시너지를 완성한 전여빈(왼쪽)과 송혜교. / NEW​

-여성 투톱을 내세운 영화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귀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혜교 선배와의 ‘케미스트리’를 그려내고자 노력했던 것 같다. 지금 흐름을 보면 여성 주연으로 이렇게 영화가 투자를 받고 두 여자 주인공의 서사를 전면으로 내세울 수 있는 영화에 참여했다는 게 정말 드문 기회라고 느껴진다. ‘검은 수녀들’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또 다른 이런 좋은 기회가 많이 열리기를 고대하는 바다.”

-수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준비한 게 있다면. 

“시나리오를 받음과 동시에 출연 여부를 확정했는데 준비하면서 수녀님들의 생활이라든가 신부님, 신도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더 잘 알고 싶어서 6개월 정도 성당에 갔다. 집 근처에 있는 성당도 가고 명동 성당도 갔다. 미카엘라를 연기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기도를 꼭 했다. 미카엘라를 하는 동안 지키고 싶은 약속이었다. 미카엘라의 마음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기도를 한다든가, 함께 해주는 스태프들이나 사람들을 향한 기도를 많이 했다. 그때 되게 좋은 기억들이 있어서 지금도 종종 성당에 가서 기도 드리고 한다.”

-미카엘라는 어떤 인물이었나. 다가간 과정은. 

“영화 속에서 미카엘라의 어렸을 때 전사가 이미지 컷이지만 보이잖나. 거기에 입각해서 미카엘라를 상상하고 만나려고 했다. 미카엘라는 귀태, 악령이 씌인 채 낳은 아이 저주받은 아이라는 프레임을 갖고 있는 아이다. 힘이 없는 시절에는 굿판에 다니기도 하고 수도원 생활을 하기도 하고 지금은 바오로 신부의 제자다. 절대 평범하지 않은 사람을 살았고 자신의 그런 모습으로 인해 상처받는 주변 사람들을 많이 봤을 거다. 첫 번째는 아마 부모님이었을 것이고 수도원에 있을 때는 가장 가까운 언니의 죽음을 겪으면서 절대적으로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어 했을 거다. 그래서 끝내 다다르지 못하더라도 바오로 신부를 만났을 때 거짓말을 하게 됐던 것 같다.

영이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고 자기 자신도 속이고 바오로 신부도 속이고 부모님도 속이고. 어른이 된 후에도 계속 영적인 것을 느끼지만 사회에서 말하는 정상이라는 범주 안에 들어가고 싶어서 자기 자신을 속인 채로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라고 느꼈다. 그러던 와중에 자신을 너무나 닮은 희준을 보게 되고 감정적으로 동질감을 느끼지만 자기 자신을 밝힐 수 없어 애써 외면하다 어떤 방법도 가리지 않고 뛰쳐나가는 유니아를 보면서 각성하게 되고 힘을 더하게 된다. 미카엘라도 어렸을 때 유니아 같은 사람이 필요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했고 유니아를 만나 진짜 자기 모습을 보여주기로 마음을 먹고 힘을 보탰을 거다. 그러면서 미카엘라도 자유로워졌을 것 같다.”

수녀 미카엘라로 완벽 변신한 전여빈. / NEW
수녀 미카엘라로 완벽 변신한 전여빈. / NEW

-걸음걸이, 뒷모습만으로도 미카엘라의 두려움과 공포, 불안 등을 고스란히 담아낸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어떤 고민을 했나.

“이 친구가 아무리 수녀복을 갖춰 입고 마음을 정비한다고 한들 그 두려움이 계속 느껴졌을 거라고 생각했다. 본격적으로 구마를 하러 가는 그 길목에서 유니아는 영을 느끼더라도 대범하게 직면한다면 미카엘라는 부마, 영을 느끼는 것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친구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 미카엘라는 단 것을 막 흡입하는 인물인데 그 길목에서는 다른 걸로 대처할 수 없으니까 온몸으로 두려움의 에너지를 흡수할 것 같았다. 걸을 때 유니아는 대범하게 걷더라도 미카엘라는 휘청거리는 마음이 잘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두려움을 인식하는 것을 그렇게 표현해 보려고 했다.”

-라틴어로 기도문을 외는 장면도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구마를 인정하지 않다가 유니아를 돕기로 마음을 먹고 급하게 기도문을 완성한 사람이니까 라틴어를 잘하기보다 유니아와 희준을 살리는 데 정말 힘을 보태고 싶은 사람이라는 게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열정이 서툴더라도 표현됐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기도문을 읽으려고 노력했다. 미사에 가면 기도하거나 성경을 읽을 때 음률 같은 게 있더라. 그걸 그대로 갖고 오기엔 어렵다고 생각했다. 두려움이나 떨림이 가미돼야 하기 때문에 새롭게 만들어내려고 했고 미카엘라로서 진실한 기도를 하려고 했다.”

-송혜교와의 호흡은 어땠나. 어떤 에너지를 주고받았나.

“이번 현장에서 제대로 처음 만나게 됐는데 유니아와 닮아있는 부분이 많았다.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에너지가 닮아있었던 것 같다. 송혜교 선배도 그렇게 많은 말을 하지 않는 편인데 큰 나무같이 모두를 아우르는 에너지가 있었다. 큰 나무가 있으면 새도 와서 쉬고 그늘 밑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내어주기도 하잖나. 그런 곳이 연상됐다. 한 여성으로서, 한 배우로서 심정적으로 많이 기대고 의지했다. 항상 언니(송혜교) 옆에 앉아 있었는데 큰 안도감이 들었다. 그것만으로도 되게 감사했다. 매 신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경력이 많은데 아직도 순간순간 진중하고 솔직하게 작품에 임하는구나 싶었다. (문)우진이나 나를 향해 마음이 너무나 열려 있었다.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나도 언니 같은 선배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전여빈이 ‘검은 수녀들’과 함께한 순간을 돌아봤다. / 매니지먼트mmm​
전여빈이 ‘검은 수녀들’과 함께한 순간을 돌아봤다. / 매니지먼트mmm​

-강동원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탰는데 촬영은 어땠나. 

“관객이 기분 좋은 상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도 미소를 지으면서 시나리오를 읽었던 기억이 난다. 강동원 선배를 처음 마주했을 때 우선 완벽한 사제복 핏에 감탄하면 놀랐다. 촬영 시간이 그리 길진 않았는데 해도 되게 좋고 미카엘라가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따뜻하고 감사하게 찍었다. 특별출연을 해주는 것 자체가 응원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감사했다.”

-이 작품을 끝내고 연기적으로 성장을 이뤘다고 느낀 점이 있다면. 

“미카엘라는 뭔가 말하는 대사보다 주위 상황이나 주변 사람들을 향하는 리액션이 중요한 캐릭터였다. 그 리액션은 사실 시나리오 속 대사나 지문으로 나오지 않는 것이라서 빈 공간이 참 많은 캐릭터였기 때문에 배우로서 채워 넣을 공간이 많았고 그만큼 도전이기도 했다. 그래서 매 신 상대방의 음성이 귀 기울여야 했고 눈을 바라봐야 했고 상황을 인지하려고 노력했다.

나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노력에는 요령이 없더라. 요령 없이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구마 장면 같은 경우는 유니아와 희준의 대결 구도가 명확하게 그려지기 때문에 그 공간에 같이 있는 미카엘라는 명확한 콘티라든가 대사, 지문이 없었다. 그래서 되게 긴장하면서 연기를 했는데 내가 뱉지 않고 무언가에 반응하는 연기를 하는 순간에 배우는 것들이 많더라. 내 마음 안에 새겨진 것들이 많았다. 그 사람을 그냥 바라보는 것, 인지하는 것이 무언가를 연기하는 것의 시작, 기초라는 걸 다시 새기게 된 작품이었다.”

시사위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이연복, 38세 나이차 초월한 우정→팬 손편지에 흐뭇…행복한 나날
  • 아이브, ‘레블 하트’로 다섯번째 PAK 달성…공감 코드 통했다
  • OTT 1위 대작 이을 작품 돌아온다… 감독 인맥 싹 다 활용해 찍었다는 한국 드라마
  • "너건 내 거, 내 것도 내 거" 뉴진스 아니, NJZ의 희한한 계산법 [이슈&톡]
  • '25세' 이채연, 심각한 허리 상태 "디스크 직전…재활치료 중" [마데핫리뷰]
  • 강홍석, 데뷔 첫 팬미팅 성료 "한 명 한 명의 눈 바라보고 싶은 마음"

[연예] 공감 뉴스

  • [S노트] 격분의 음악 '레이지'...식케이X릴모쉬핏 한국적 확립까지
  • 이효리와 인연 고백한 ‘이 남자’ … 결혼할 뻔?
  • 방송 4회 만에 최고 시청률 21.5% 기록… 요즘 가장 HOT한 핫국 드라마
  • 백팩 어디 거야? 새 학기에 들을 질문
  • 박유천, 일본에서 근황 포착…외모 몰라보게 달라졌네
  • 중년 연애의 온도차…동거 제안한 주병진, 만취 실수한 심현섭 [MD포커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아빠들 환장하는 200만 원짜리 옵션” 팰리세이드 트림 별 옵션 패키지 따져보기
  • “횡단보도 대격변!” 운전자들, 세금 털어서 빨리 설치해라 난리!
  • “성공하면 운전자들 극찬” 서울시, 주차장 부족하니 이런 방법을?!
  • “팰리세이드랑 가격 겹치네 ” 아이오닉 9 가격 공개에 예비 오너들 난리!
  • “한국 눈길 끝판왕” 제네시스 GV60 역대급 풀튜닝, 작정하고 개발했다!
  • “안그래도 망한 레이, 캐스퍼에 또 짓밟히나” SUV 스타일 일렉트릭 크로스 모델 출시
  • “드디어 나오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투싼,스포티지보다 좋다고?
  • “KGM 살릴 수 있을까?” 토레스 하이브리드, 환경부 인증 완료, 출시 언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200명 통제하려 경찰 3000명 모여…불필요한 인력 낭비 [기자수첩-사회]

    뉴스 

  • 2
    "신경 쓸 것? 우승 반지 맞추는 시간뿐" 美쳤다! 다저스 향한 기대감…"기대치는 120승" 선수도 자신만만

    스포츠 

  • 3
    “벤츠 제치고 당당히 1위” .. BMW, 최강자로 우뚝 선 ‘비결’

    차·테크 

  • 4
    "투수 거의 안 해봐서..." 그런데 왜 야수 택하지 않았을까, LG 2R 루키가 말했다

    스포츠 

  • 5
    [재무제표 읽는 남자] 숫자로 풀어보는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돌파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이연복, 38세 나이차 초월한 우정→팬 손편지에 흐뭇…행복한 나날
  • 아이브, ‘레블 하트’로 다섯번째 PAK 달성…공감 코드 통했다
  • OTT 1위 대작 이을 작품 돌아온다… 감독 인맥 싹 다 활용해 찍었다는 한국 드라마
  • "너건 내 거, 내 것도 내 거" 뉴진스 아니, NJZ의 희한한 계산법 [이슈&톡]
  • '25세' 이채연, 심각한 허리 상태 "디스크 직전…재활치료 중" [마데핫리뷰]
  • 강홍석, 데뷔 첫 팬미팅 성료 "한 명 한 명의 눈 바라보고 싶은 마음"

지금 뜨는 뉴스

  • 1
    軍 정착드론 길을 잃다?…GPS 교란으로 추락·되돌아와 폭발 ‘다반사’[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뉴스 

  • 2
    "SF는 리드오프 LEE의 공격력 믿는다!" MLB닷컴, 스프랭캠프서 샌프란시스코 주요 선수로 이정후 주목

    스포츠 

  • 3
    [기고] 카드 돌려막기가 연금개혁이라고?

    뉴스 

  • 4
    이강인 폴스나인 이제 없겠네! 음바페 공백 완전히 지운 괴물FW 등장→최근 4G 해트트릭 2번→9골 大폭발

    스포츠 

  • 5
    KIA 김도영은 조용히 이종범이 못한 이것에 도전한다…SUN·장종훈·이승엽·박병호, 그들은 위대했다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S노트] 격분의 음악 '레이지'...식케이X릴모쉬핏 한국적 확립까지
  • 이효리와 인연 고백한 ‘이 남자’ … 결혼할 뻔?
  • 방송 4회 만에 최고 시청률 21.5% 기록… 요즘 가장 HOT한 핫국 드라마
  • 백팩 어디 거야? 새 학기에 들을 질문
  • 박유천, 일본에서 근황 포착…외모 몰라보게 달라졌네
  • 중년 연애의 온도차…동거 제안한 주병진, 만취 실수한 심현섭 [MD포커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아빠들 환장하는 200만 원짜리 옵션” 팰리세이드 트림 별 옵션 패키지 따져보기
  • “횡단보도 대격변!” 운전자들, 세금 털어서 빨리 설치해라 난리!
  • “성공하면 운전자들 극찬” 서울시, 주차장 부족하니 이런 방법을?!
  • “팰리세이드랑 가격 겹치네 ” 아이오닉 9 가격 공개에 예비 오너들 난리!
  • “한국 눈길 끝판왕” 제네시스 GV60 역대급 풀튜닝, 작정하고 개발했다!
  • “안그래도 망한 레이, 캐스퍼에 또 짓밟히나” SUV 스타일 일렉트릭 크로스 모델 출시
  • “드디어 나오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투싼,스포티지보다 좋다고?
  • “KGM 살릴 수 있을까?” 토레스 하이브리드, 환경부 인증 완료, 출시 언제?

추천 뉴스

  • 1
    200명 통제하려 경찰 3000명 모여…불필요한 인력 낭비 [기자수첩-사회]

    뉴스 

  • 2
    "신경 쓸 것? 우승 반지 맞추는 시간뿐" 美쳤다! 다저스 향한 기대감…"기대치는 120승" 선수도 자신만만

    스포츠 

  • 3
    “벤츠 제치고 당당히 1위” .. BMW, 최강자로 우뚝 선 ‘비결’

    차·테크 

  • 4
    "투수 거의 안 해봐서..." 그런데 왜 야수 택하지 않았을까, LG 2R 루키가 말했다

    스포츠 

  • 5
    [재무제표 읽는 남자] 숫자로 풀어보는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돌파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軍 정착드론 길을 잃다?…GPS 교란으로 추락·되돌아와 폭발 ‘다반사’[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뉴스 

  • 2
    "SF는 리드오프 LEE의 공격력 믿는다!" MLB닷컴, 스프랭캠프서 샌프란시스코 주요 선수로 이정후 주목

    스포츠 

  • 3
    [기고] 카드 돌려막기가 연금개혁이라고?

    뉴스 

  • 4
    이강인 폴스나인 이제 없겠네! 음바페 공백 완전히 지운 괴물FW 등장→최근 4G 해트트릭 2번→9골 大폭발

    스포츠 

  • 5
    KIA 김도영은 조용히 이종범이 못한 이것에 도전한다…SUN·장종훈·이승엽·박병호, 그들은 위대했다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