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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ZN)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가이던스는 보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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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아마존(AMZN)의 4분기 실적이 AWS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였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아마존의 2024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78억 달러와 212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커머스 부문은 북미지역 전분기대비 성장률이 회복됐으나 반대로 글로벌 성장률은 하락했다.

AWS는 매출액이 28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6억 달러로 48.3% 늘어 타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부진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무난한 4분기 실적 발표였음에도 이후 주가는 하락했다.

이유는 1분기 가이던스가 매우 보수적이었기 때문인데 부정적인 환영향 등이 반영되며 아마존은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1510억 달러~1550억 달러로 제시했다.

영업이익은 140억 달러~180억 달러로 제시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성장률이 2024년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이익 또한 부진한 수준이었다”고 파악했다.

특히 아마존은 유형자산에 대한 내용 연수를 변경하면서 AWS의 수익성이 2025년 전반에 걸쳐 악화될 것으로 발표했다.

아마존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아마존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4분기에도 동사의 CapEx는 263억 달러로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했고 2025년에도 매 분기 유사한 수준의 CapEx를 AI와 관련된 인프라에 투자할 예정이다.

다만 아마존은 자본투자는 수요가 뒷받침될 때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했고 현재의 투자가 중장기적으로 커다란 기회로 돌아올 것을 언급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최근의 기술적 진보가 AI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만큼 AI와 관련해서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이라며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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