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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춤 사위·장구 연주…빛나는 대만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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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등불축제 /사진제공=인천시
▲ 대만등불축제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립무용단이 세계적 행사로 손꼽히는 ‘대만등불축제’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한다.

대만등불축제측은 인천시립무용단을 공식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타이완 정부에서 공식 운영하며 올해는 타오위안시 고속철도역 광장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2월12일 시작해 23일까지 이어진다.

기원전 200년 한나라 때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이 축제는 전통적으로 음력 정월 보름에 열린다.

다채로운 등불 전시를 중심으로 한 풍부한 문화적 볼거리로 전 세계 천만 관객이 방문하는 축제로 발전했다.

▲ 인천시립무용단 풍류가인 공연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 인천시립무용단 풍류가인 공연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립무용단은 전야제인 11일과 공식 점등일인 12일 우리 춤을 선보인다. 축제의 중심지인 타오위안 고속철도 역 특설무대에서 대표 전통무용 레퍼토리인 ‘풍류가인’을 소개한다. 특히 12일 점등 행사에는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직접 주등을 점등하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풍류가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악기인 장구를 이용한 전통 창작 춤이다. 역동적 춤사위와 다채로운 장구 기법이 어우러지며 인천시립무용단만의 신명 가득한 군무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온 작품이다.

윤성주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축제를 주관하는 대만 교통부관광국에서는 올해 관람객 수를 1000만 명으로 예상한다”며 현지를 찾는 내외국인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한국의 춤을 소개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리 인천의 춤과 기량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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