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석 배우. /출처 = 차강석 인스타그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05/image-f6a8e8da-c5dd-4d97-b93e-e57a2c7e26c6.jpeg)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계엄 찬성’ 발언을 해 화제가 된 차강석(35) 배우가 지난 주말 광화문 집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일보에 실린 탄핵재판관 경고 광고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한지 이틀만이다.
차 배우는 8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연사로 나서서 “반국가세력이 가장 싫어하는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차 씨는 “우리는 치열한 언론전으로 싸우고 있다”면서 “저들(민주당)은 눈과 귀를 막고 도망치는 것처럼 보인다. 당 대표의 패악질로 인해 오합지졸 상태”라고 했다.
![8일 광화문에 모인 인파. /사진제공 = 대국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05/image-691e9fbf-4816-48b7-96d3-9194fd2c0359.jpeg)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도 연단에 섰다. 윤 의원은“윤 대통령이 반드시 직무에 복귀할 것이며, 우리가 다시 반갑게 맞을 날이 올 것”이라면서 “믿을 수 있는 것은 우리(국민) 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구주와 변호사는 전광훈 목사에 대한 ‘내란선전’ 혐의에 대해 “이미 종료된 계엄을 내란으로 정의할 수 없으며, 이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란선전으로 간주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서부지법 사태로 체포된 65명의 휴대폰을 조사한 결과, 배후를 입증할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면서 “민주당의 고발 방식은 민주적 절차가 아니라 이재명의 독재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비상식적이다. 재명이 대한민국을 북한식 체제로 끌고 가기 전에 반드시 구속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광화문 탄핵반대 집회에는 약 3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8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국민대회에는 광화문부터 대한문까지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연합뉴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05/image-35d15f12-2590-42c5-8186-40aa3df24b98.jpeg)
![8일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뒤로 태극기와 'Stop the steal(스탑 더 스틸)' 손피켓이 보인다. /사진제공 = 대국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05/image-4f668559-a96c-4cff-8a1f-fb534b4fd56f.jpeg)
![8일 강추위 속에 열린 광화문 집회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양 손에 들고 있는 시민. /사진제공 = 대국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05/image-c5aa6a3d-bbba-4644-a589-b6933cb8fc70.jpe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