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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한양’ 김지은, 배인혁 기다리다 사라졌다…최종회 앞두고 예측불가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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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한양’ 김지은이 사라졌다.

사진=채널A '체크인 한양'
사진=채널A ‘체크인 한양’

2월 8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15회에서는 홍덕수(김지은 분)가 설매화(김민정 분)이 계획하는 거사로부터 이은호(배인혁 분)를 지키고자, 함께 떠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은호가 궁에 갔다 오는 사이 홍덕수가 사라져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천방주(김의성 분)는 병판(윤제문 분)을 죽이고 가져온 장부가 가짜라는 것을 알고 홍덕수를 의심했다. 그러나 이를 먼저 꿰뚫고 있던 홍덕수는 천방주가 자신을 믿게 하기 위해 진짜 장부를 그에게 건넸다. 천방주는 여기서 홍덕수를 완전히 믿지 않고, 자신의 식구가 되라며 천준화(정건주 분)와의 혼인을 강요했다.

이를 모두 들은 천준화도 홍덕수에게 “나를 이용해”라며 “혼인하자”고 강요했다. 자신을 밀어붙이는 천준화 때문에 홍덕수가 당황하던 차에, 이은호가 등장했다. 이은호는 “필요하다면, 나는 나의 모든 걸 내려놓을 준비 됐다”라는 말로 천준화와의 차별점을 보여줬다.

이은호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복수를 이어가야 한다는 홍덕수는 천방주의 거처에 지네를 풀었다. 12년 동안 애타게 찾던 장부를 손에 넣은 지금, 그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려는 계획이었다. 

또한 의주상단주(고두심 분)와 함께 용천루로 돌아온 설매화는 홍덕수를 만나 “왕을 바꿀 것”이라고 계획을 말해줬다. 12년 전 반정의 대가를 치르게 하려 했지만, 하나의 문제가 있었다. 바로 왕을 바꾸게 되면 무영군 이은, 즉 이은호가 위험해지는 것.

설매화와 의주상단주가 선택한 새로운 왕은 선왕의 아들인 은성군(김현진 분)이었다. 설매화는 12년 전부터 이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장부로 인해 12년 전 진실이 세상 밖으로 나오고, 의주상단의 돈까지 더해지며 거사가 차근차근 준비가 됐다.

사진=채널A '체크인 한양'
사진=채널A ‘체크인 한양’

자신의 손으로 직접 복수를 마무리 짓는 것과, 연모하는 이은호를 지키는 것 중 고민하던 홍덕수는 결국 이은호와 떠나는 길을 선택했다. “나는 너 없이 행복할 수 없을 것 같아. 이제 내가 지켜줄게 이은호”라는 말로 그를 설득한 홍덕수. 이은호도 홍덕수와 함께 떠나는 걸 선택했지만, 은성군이 찾는다는 말을 듣고 궁에 다녀오기로 했다.

이은호와 애틋한 포옹을 나눈 홍덕수는 짐을 싸서 먼저 나룻터로 갔다. 이때 천방주는 천준화에게 자신의 검을 건네며 “검으로 너의 운명을 결정 지어라”고 이야기했다. 점점 천방주의 사상에 물들어가던 천준화가 용천루에서 설매화를 마주했다. 

설매화는 천준화의 검을 보며 12년 전, 그 검으로 천방주가 홍덕수의 아버지를 죽인 진실을 말해주고, “다시 그 검으로 소중한 인연을 벨 참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천준화에게 일침을 날렸다. 그동안 설매화가 홍덕수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생각한 천준화는 설매화의 이러한 폭로에 충격을 받았다.

한편 잠이 든 천방주의 거처에는 지네 외에도 다른 손님이 찾아왔다. 그는 바로 용천루 삼대부감 중 한 명인 관리부감 조승량(최민철 분). 천방주의 말에 순종하던 그가 날이 선 검을 들고 와 잠이 든 천방주 위로 내리 꽂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조승량이 검을 내리 꽂은 이유는 무엇일지, 천방주는 이대로 끝나는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됐다.

그런가 하면 이은호는 은성군과의 대화를 마무리 짓고 급하게 홍덕수와 만나기로 한 나룻터로 향했다. 그러나 이은호보다 먼저 홍덕수를 찾아온 인물이 있었다. 이에 이은호가 나룻터에 도착했을 때는 홍덕수의 짐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과연 홍덕수를 데려간 이는 누구일까. 이은호는 홍덕수를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까. 예측 불가 휘몰아치는 스토리에 최종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는 9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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