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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 공효진과 쌍방 로맨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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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와 공효진의 쌍방 로맨스가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어제(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11회에서는 공룡(이민호 분)과 이브 킴(공효진 분)이 엇갈림을 지나 마침내 지구에서 꿈꾸던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공룡의 집 앞으로 최고은(한지은 분)이 찾아오면서 탈 지구급 도파민을 선사했다.

지난밤 편의점에서 이브 킴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공룡은 서운함을 토해내며 그녀와 관계를 정리하려 했지만 이미 부풀대로 부푼 마음을 주체할 수는 없었다. 이브 킴 역시 공룡을 매몰차게 밀어냈던 것을 계속해서 마음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 주어진 현실의 조건으로 인해 헤어지는 것이 맞다고 여겼기에 이브 킴은 공룡과 거리를 두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이 무색하게 지상관제센터에서 공룡과 이브 킴에게 새로운 미션을 부여하면서 두 사람은 결국 다시 마주하고 말았다. 우주정거장에 고립된 동안 일어났던 일들을 1분 단위로 빠짐없이 작성한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 것.

두 사람이 같이 체온을 나누며 나눴던 모든 이야기를 지상관제센터에서 알게 될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되는 만큼 이브 킴은 공룡에게 연신 메시지를 보내며 말을 맞추려 애썼다. 그러나 앞서 있었던 일로 이브 킴에게 마음이 상했던 공룡은 까칠한 태도로 대꾸하며 이브 킴을 황당하게 했다.

설상가상 우주정거장 대원들과 지상관제센터 팀원들의 합동 회식에서 공룡과 박동아(김주헌 분)가 이브 킴을 두고 제대로 한 판 붙으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취기가 오른 박동아는 선을 넘는 발언을 하며 공룡을 자극했고 이를 참지 못한 공룡은 자신이 이브 킴을 짝사랑했다며 이브 킴을 감쌌다. 이브 킴을 위해 모든 비난을 감수하려는 공룡의 절절한 고백이 시청자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상처만 남은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공룡은 집안까지 따라와서 또 보고서 이야기만 하는 이브 킴에게 버럭 화를 냈다. 자신을 받아주는 듯하다가도 다시 밀어내는 이브 킴의 행동이 내심 상처가 됐기 때문. 이에 이브 킴은 자신 역시 공룡과 처음 우주로 간 순간부터 그에게 끌리고 있었다며 처음으로 솔직한 감정을 고백해 공룡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어 이브 킴은 제 발로 공룡의 집안에 들어와 먼저 입을 맞추기까지 해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을 급상승시켰다. 온몸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이브 킴의 사랑스러운 직진에 “제 발로 들어온 거야. 못 나가, 이제”라며 화답한 공룡은 달달한 눈빛으로 그녀를 보듬어 설렘을 안겼다.

우주에서 그토록 기대했던 지구에서의 연애가 막 포문을 연 가운데 의문의 초인종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공룡과 이브 킴의 로맨스 무드도 곧 깨졌다. 심지어 공룡의 집 앞에 최고은이 서 있어 이대로라면 세 사람의 갑작스러운 삼자대면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 과연 공룡과 이브 킴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본격 연애 모드에 진입한 이민호와 공효진의 탈 지구급 로맨스는 오늘(9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12회에서 계속된다. 

사진=tvN ‘별들에게 물어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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