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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 피플즈가 커리어웨이에게 인수될까.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11회에서는 피플즈를 인수하려는 커리어웨이의 검은 속내가 방송됐다. 이날 강지윤(한지민)은 우철용(조승연)을 찾아갔다. 우철용은 “회사 꼴이 말이 아니다. 이게 어떻게 된거냐”라고 물었고, 강지윤은 “조사 결과가 나오면 정상화 시킬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우철용은 “사업은 팩트로 하는게 아니라 신용으로 하는 것이다. 한 번 잃은 신용이 어떻게 회복되냐”라고 말했다. 그는 “강 대표가 그러지 않았냐. 헤드헌터 회사가 신뢰와 공정성을 잃으면 더 이상의 서치폼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진실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다. 회사의 대표라면 애초에 일이 이렇게 되도록 두지 말았어야지”라고 강조했다. 우철용은 이어 강지윤에게 대표 자리 해임을 제안했다. 게다가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이사회를 통해 해임 안건을 올리겠다고 협박했다. 강지윤은 “이렇게 물러날 수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고, 우철용은 “피플즈를 인수하겠다는 곳이 있다.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지윤은 “혹시 그곳이 커리어웨이냐. 제가 물러나는 것이 조건이냐”라고 물었고, 우철용은 “피플즈 시장가치는 이미 상실됐다. 직원들은 먹고 살아야지. 어떤 게 피플즈를 위한 결정인지 잘 생각해봐라”라며 자리를 떠났다. 커리어웨이는 김혜진(박보경)이 대표로 있는 헤드헌터 회사다. 김혜진은 커리어웨이 회의에서 피플즈 인수를 선언했다. 그는 “조만간 강지윤 대표 해임되고 본격적 인수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주들의 반대에도 개인 돈으로 매수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김혜진은 “피플즈는 이 업계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커리어웨이에 흡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나의 완벽한 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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