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게티이미지코리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8d0c9a22-ac99-41aa-af3d-671643fd4105.jpeg)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9)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7일(현지시간)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졸리는 엘리 사브의 ’25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의 우아한 누드 컬러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매력을 발산했다. 졸리의 룩은 낮은 V넥 라인, 잘록한 허리 라인, 로맨틱한 실루엣으로 재단된 소매, 바닥에 닿는 플리츠 스커트 밑단이 특징이다.
![안젤리나 졸리./게티이미지코리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bb71faa6-880f-471f-b5ef-949ce63d9d00.jpeg)
또한 레드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졸리는 지난 5일 제40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과거의 흡연 습관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01년 ‘툼레이더’를 찍을 당시 “당시 하루에 담배를 두 갑씩 피웠는데, 영화를 준비하면서 내 건강과 생활을 완전히 바꿔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툼레이더를 위해 몇 달 동안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에 여러 번의 훈련 세션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날이 많았다”면서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좋은 음식과 물, 수면 외에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졸리는 영화가 끝난 후 아이를 낳고 담배를 완전히 끊었다고 말했다.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61)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3), 팍스(21), 자하라(20), 샤일로(18), 쌍둥이 녹스, 비비안(16)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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