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포드 대형 전기차 한계 느꼈다, ‘EREV로 대응’

모터플렉스 조회수  

포드 F150 라이트닝
포드 F150 라이트닝

포드 CEO 짐 팔리는 5일(현지시간) 재무 콘퍼런스 콜에서 대형 전기차에 대한 한계를 이야기했다. 대용량 배터리와 낮은 효율, 가격을 주요 원인으로 뽑았으며 향후 EREV(거리 연장형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포드는 2022년에 F-150 라이트닝 출시로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 진입했다. 하지만 낮은 판매량으로 생산 축소 및 중단에 돌입했다. 2023년에는 2만 4,165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목표치인 15만 대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포드 F150 라이트닝
포드 F150 라이트닝

이러한 이유로 포드는 앞서 대형 전기 SUV 개발을 취소하고 다른 전기 픽업트럭 양산을 연기했다.

이를 바탕으로 짐 팔리는 대형 SUV와 픽업트럭에 전기차가 적합하지 않다고 발표했다. 그는 “픽업트럭과 대형 SUV의 주 구매자는 오프로드, 트레일러 견인,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긴다.”며 “이러면 공기역학이 좋지 않기 때문에 더 크고 무거운 배터리를 장착해야 하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포드 F150 라이트닝 배터리
포드 F150 라이트닝 배터리

또한 “배터리 가격이 낮아졌음에도 대용량 배터리는 여전히 높은 가격을 요구한다.”며 “소비자는 이를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포드는 전기차 대응으로 EREV(거리연장형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10년 안에 픽업트럭을 포함한 다양한 세그먼트에 EREV 출시를 목표로 한다. 

모터플렉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기획] 4주년 맞은 '블루 아카이브', 새해부터 글로벌 흥행 돌풍
  • KGM, 액티언 전 트림에 개방감 높인 파노라마 선루프 탑재
  • “벌써 완판 직전!”..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한정판 4종에 ‘관심 집중’
  • [토픽]해외게임통신 505호, "몬헌 와일즈 테스트에 간판몹 '알슈베르도' 등장"
  • “단계별 사고과정 ‘생각의 사슬’ 공개”… ‘딥시크 충격’에 개방성 선택한 오픈AI
  • [일문일답] 개인정보위 “딥시크, 개인정보 처리 방침·기술적 방식 검토 중… 위법성 발견되면 조치 예정”

[차·테크] 공감 뉴스

  • '생존 골든타임 잡아라'…네이버 이해진‧최수연, AI 전략 광폭 행보
  • 더 완벽한 컴팩트 EV의 등장 - 볼보 EX30 울트라[별별시승]
  • “EV 화재도 걱정 끝?” 기아, 최대 100억 보상 프로그램 공개에 소비자들 ‘안심’
  •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최고의 차' 4개 부문 수상
  • “투싼, 스포티지 비상”.. 디자인부터 연비까지 완벽한 하이브리드 SUV
  • 갤S25 글로벌 시장 출격...AI폰 주도권 경쟁 본격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미래에셋·메리츠·키움 등 대형 증권사들 '영업익 1조 클럽' 속속 복귀

    뉴스 

  • 2
    “왜 또 이런 소식이” .. 국민가수 송대관, 별세 소식에 팬들 가슴도 ‘철렁’

    연예 

  • 3
    “이 순간을 놓치면 후회할지도”… 부모님과 한복 입고 추억 만들기 좋은 국내 여행지

    여행맛집 

  • 4
    장현국 넥서스 대표 “크로스 코인, 전례 없던 큰 기회” 역설

    뉴스 

  • 5
    김길리, 동계 아시안게임 전관왕 도전…이승훈 기록 넘을까?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기획] 4주년 맞은 '블루 아카이브', 새해부터 글로벌 흥행 돌풍
  • KGM, 액티언 전 트림에 개방감 높인 파노라마 선루프 탑재
  • “벌써 완판 직전!”..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한정판 4종에 ‘관심 집중’
  • [토픽]해외게임통신 505호, "몬헌 와일즈 테스트에 간판몹 '알슈베르도' 등장"
  • “단계별 사고과정 ‘생각의 사슬’ 공개”… ‘딥시크 충격’에 개방성 선택한 오픈AI
  • [일문일답] 개인정보위 “딥시크, 개인정보 처리 방침·기술적 방식 검토 중… 위법성 발견되면 조치 예정”

지금 뜨는 뉴스

  • 1
    손흥민, 골대 불운에 고개 숙여…또다시 우승 기회 놓쳐

    스포츠 

  • 2
    서산·무안·고흥·여수갯벌도 세계유산 도전… 국가유산청 ‘확대 등재’ 신청

    뉴스 

  • 3
    이진우, 계엄 실패 후 尹과 통화 기록된 블랙박스 삭제 지시

    뉴스 

  • 4
    ‘쥰 크루주’의 등장…중증외상센터 주지훈 “저만? 팀으로 예뻐 보이는 것” [홍종선의 신스틸러㉗]

    연예 

  • 5
    '브로큰'은 1위 내주고, '히트맨2'는 재탈환

    연예 

[차·테크] 추천 뉴스

  • '생존 골든타임 잡아라'…네이버 이해진‧최수연, AI 전략 광폭 행보
  • 더 완벽한 컴팩트 EV의 등장 - 볼보 EX30 울트라[별별시승]
  • “EV 화재도 걱정 끝?” 기아, 최대 100억 보상 프로그램 공개에 소비자들 ‘안심’
  •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최고의 차' 4개 부문 수상
  • “투싼, 스포티지 비상”.. 디자인부터 연비까지 완벽한 하이브리드 SUV
  • 갤S25 글로벌 시장 출격...AI폰 주도권 경쟁 본격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추천 뉴스

  • 1
    미래에셋·메리츠·키움 등 대형 증권사들 '영업익 1조 클럽' 속속 복귀

    뉴스 

  • 2
    “왜 또 이런 소식이” .. 국민가수 송대관, 별세 소식에 팬들 가슴도 ‘철렁’

    연예 

  • 3
    “이 순간을 놓치면 후회할지도”… 부모님과 한복 입고 추억 만들기 좋은 국내 여행지

    여행맛집 

  • 4
    장현국 넥서스 대표 “크로스 코인, 전례 없던 큰 기회” 역설

    뉴스 

  • 5
    김길리, 동계 아시안게임 전관왕 도전…이승훈 기록 넘을까?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손흥민, 골대 불운에 고개 숙여…또다시 우승 기회 놓쳐

    스포츠 

  • 2
    서산·무안·고흥·여수갯벌도 세계유산 도전… 국가유산청 ‘확대 등재’ 신청

    뉴스 

  • 3
    이진우, 계엄 실패 후 尹과 통화 기록된 블랙박스 삭제 지시

    뉴스 

  • 4
    ‘쥰 크루주’의 등장…중증외상센터 주지훈 “저만? 팀으로 예뻐 보이는 것” [홍종선의 신스틸러㉗]

    연예 

  • 5
    '브로큰'은 1위 내주고, '히트맨2'는 재탈환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