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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많은 봄철 눈앞… 전국 화재 예방업무 담당자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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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화재를 구현한 상태에서 소방관들이 실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소방학교 제공
실제 화재를 구현한 상태에서 소방관들이 실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소방학교 제공

시·도 소방본부 화재예방 담당자들이 배터리나 전기차 화재 대응과 개정 화재 관련법규의 효율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소방청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앞두고 이달 6·7일 이틀간 충남 보령시에서 ‘전국 화재예방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에는 화재예방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봄철 화재안전대책 세부 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만 2855건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28.0%)했다.

연찬회는 시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봄철 화재안전대책을 미리 점검하고, 각 시도의 우수 정책 및 사례 공유를 통해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 제공
소방청 제공

먼저 지난해 경기도의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및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화재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비 및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개정 시행되는 ‘초고층 건축물 등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 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법 개정 내용 적용과 나아가 추가로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기술발전 등 사회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빈틈없는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과 시도, 또 인접 시도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각 시도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보다 실질적인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혁진 전문기자 rho@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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