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인터뷰] ‘브로큰’ 하정우가 가장 잘하는 것

시사위크 조회수  

배우 하정우가 영화 ‘브로큰’으로 돌아왔다. / 바른손이앤에이
배우 하정우가 영화 ‘브로큰’으로 돌아왔다. / 바른손이앤에이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으로 관객 앞에 섰다. 대중이 열광한 영화 ‘추격자’ ‘황해’ 속 날 것 그대로의 거친 얼굴을 다시 한번 꺼낸 그는 “그 어떤 작품보다 구애받지 않고 꾸미지 않고 연기에 임했다”며 ‘브로큰’과 함께한 여정을 떠올렸다. 

하정우는 지난 5일 개봉한 ‘브로큰’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 분)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로, 영화 ‘양치기들’(2016)로 데뷔한 김진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중 하정우는 동생이 죽던 밤의 진실을 추적하는 남자 민태로 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슬픔, 분노로 가득 찬 인물을 건조하고 거친 얼굴로 담아내며 묵직하게 극을 이끈다. 영화를 향한 평가는 엇갈리지만 정제돼 있지 않은 민낯을 꺼낸 하정우의 활약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최근 시사위크와 만난 하정우는 작품을 택한 이유부터 캐릭터 구축 과정, 촬영 비하인드 등 ‘브로큰에’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연이어 흥행 부진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 

-어떤 점에 끌려 작품을 택했나. 

“연기하기 참 재밌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형 상업영화나 극영화 같은 경우 캐릭터 표현에 한계점이 있다. 계산해야 하는 지점이 있거든. 이야기를 끌고 나갈 때 기능적으로 해줘야 하는 지점을 명확히 지켜줘야 하는데 이 작품은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운 캐릭터였다. 자유로움이 담길 영화라고 생각했다. 김진황 감독이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인데 뭔가 길거리에서 영화를 배운 것 같은 본능적인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해남에서 영화를 배워서 독학한 느낌? 화법과 문법 자체가 남달랐고 사람 자체도 야생성이 강하다. 그 지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인물의 서사가 다소 생략됐다는 느낌이 들었다. 민태에게 동생 석태가 어떤 의미였길래 그렇게까지 복수를 하고자 한 걸까. 

“원래 영화에서 소설 ‘야행’이 이야기의 또 다른 한 축이었는데 그 부분이 최종 편집 과정에서 다 편집됐다. 두 인물(민태와 호령)이 같이 가면서 소설 속 이야기와 민태의 여정이 교차되는 건데 민태의 여정에만 집중이 됐다. 그러다 보니 영화를 보고 점프 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을 거다. 감독이 두 라인을 같이 펼쳤을 때 2시간 넘는 분량을 과연 관객이 잘 봐줄 수 있을까 판단했던 것 같다. 장점을 극대화하고 그런 지점이 위크포인트라고 한다면 과감하게 제거하는 선택을 한 것 같다.

민태에게 동생은 자식 같은 느낌이었을 거다. 그렇기에 남다른 생각과 마음을 갖고 있었겠지. 회상신에서 잘 설명됐을지 모르겠지만 민태가 석태를 조직에 들어오게 한다. 어떻게 보면 부모 입장에서 자식을 그 길로 들어가게 했는데 의문의 죽임을 당한 걸 목격했을 때 충분히 동기와 동력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자식 같은 동생을 조직에 데리고 와서 어쩔 수 없이 일을 시켰는데 최종적으로 시체가 돼 만났기 때문에 많은 감정이 교차하지 않았을까. 마음의 크기는 너무나 상대적이고 사람마다 마음을 먹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는 과한 게 아닌가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고 본다.”

‘브로큰’에서 날 것의 얼굴을 꺼낸 하정우. / 바른손이앤에이
‘브로큰’에서 날 것의 얼굴을 꺼낸 하정우. / 바른손이앤에이

-석태가 저지른 악행들 때문에 민태를 응원하지 못하겠다는 반응도 있는데.

“김진황 감독의 의도를 정확하게 내가 말할 순 없겠지만 자기 동생, 자기 자식이 그런 것을 자행하더라도 피붙이는 피붙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민태가 감옥에 가 있는 동안 더 나쁜 길로 간 게 아닐까, 거기에 대한 죄책감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 감옥에 가 있는 동안 조직 내에서 동생이 그렇게 될 수밖에 밀어낼 수도 있었겠다, 그렇게 약까지 손대서 자기 몸을 망가뜨릴 정도는 아니었는데 애를 그렇게 몰아가지 않았을까. 동생의 죽음도 죽음이지만 그런 것들에 대한 조직에 대한 복수심도 분명히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연기를 향한 호평은 많다.

“연기보다는 캐릭터에 대한 호평인 것 같다. 놀라운 부분을 새삼스럽게 느낀 게 뭐냐면 SNS를 시작한 지 반년이 됐는데 게시물을 꾸며서 멋스러운 걸 올리면 반응이 시원찮다. 이상한 사진, 감자라든지 그런 걸 올리면 폭발적이다. 프로필을 멀쩡한 얼굴로 해놨더니 메시지가 엄청 오는 거다. 왜 바꿨냐고. 그래서 다시 감자로 해놨다. 대중이 나를 좋아하는 이미지의 편차가 어마어마하다. 예상치 못한 대중의 반응을 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이런 대중의 반응이 작품을 선택하는 데나 배우 하정우의 행보에 있어서 영향을 주기도 하나.

“참고사항인 거다. 인생을 살면서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과 인연도 함부로 맺을 수 없고 점점 맺기도 어려워진다. 그런 것처럼 영화를 선택해서 감독과 캐릭터를 만나는 게 점점 어렵고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다.”

하정우가 캐릭터 구축 과정을 전했다. / 바른손이앤에이​
하정우가 캐릭터 구축 과정을 전했다. / 바른손이앤에이​

-‘황해’ 김구남이 떠오르기도 하고 ‘범죄와의 전쟁’ 최형배가 떠오르기도 했다.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하고자 했나. 

“의식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롱텀으로 촬영을 많이 했다. 컷을 쪼개서 어떤 부분을 뽑아서 찍는 게 아니었다. ‘터널’이나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는 한 공간, 한 자리에서 찍는 거니까 충분히 길게 갈 수 있는데 민태 같은 경우는 동선이 많이 왔다 갔다 한다. 그랬을 때 마스터 샷을 넓게 잡아놓고 자유롭게 연기를 했다. 그래서 어떤 다른 작품의 시스템보다 더 구애받지 않고 의식하지 않고 꾸미지 않고 연기에 임할 수 있었다. 민태가 이 드라마 안에서 주체적이다. 이야기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캐릭터가 먼저 한발 앞서 나가면 이야기가 따라가는 구조다. 배우가 연기하기 재밌다는 게 바로 이런 지점인 것 같다. ‘황해’와 촬영 방식이 비슷했다. 콘티가 분명히 있었는데 리허설 과정에서 다 수정된다. 콘티를 보고 움직이는 게 아니라 배우가 실제로 움직이면서 연기를 하면 그 움직임대로 찍는 거다. 그러다 보면 훨씬 더 자유롭고 움직임의 설득력이 훨씬 더 세질 수 있다. 그런 부분들이 민태를 연기하는 데 아주 주요했다.”

-지금까지 쌓아오면서 체득한 것을 덜어내는, 새로운 작업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 과정이 힘들진 않았나. 

“작품을 할 때마다 낯설고 새롭다.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낯설다. 이번 작품도 그런 의미에서 처음인데, 함께하 스태프들도 처음이었다. 전부. 그래서 더 적응하고 그 안에 들어가서 새롭게 느낄 수 있던 부분들이 주요하지 않았나 싶다. 조명 감독님, 촬영 감독님 다 처음 같이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나를 새롭게 해석한 걸 수도 있고 새롭게 앵글을 담아내서 예전의 얼굴 혹은 새로운 얼굴을 봤다고 말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또 코로나19로 고립된 생활을 하고 나서 2021년 말부터 촬영을 했다. 아마 1년 정도 잠시 떨어져서 생활한 부분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의상 등 외적인 모습에 있어서도 새로운 접근을 한 것 같더라.

“의상을 고르는데 굉장히 신중을 기했던 걸로 기억한다. 일용직 노동자나 주변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들의 옷차림을 보면 주로 백팩을 메고 운동화나 등산화를 신고 일을 하더라. 붉은 계열의 옷도 처음 입어봤다. 평소 안하는 선택을 했다. 쇠 파이프를 백팩에 넣어 다니는데 동생의 장례식 끝나고 나올 때 어디서 나오면 더 놀라울까 생각하다 종이봉투를 떠올렸다. 종이봉투에 귀중품을 넣고 다니는 사람을 어딘가에서 봐서 종이봉투를 설정했다. 허리춤에서 칼을 꺼내는 것도 할머니가 허리춤에서 돈을 꺼내주듯 칼을 꺼내면 더 리얼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그렇게 하나하나 이야기하면서 만들어갔다.”

정제되지 않은 열연을 펼친 하정우. / 바른손이앤에이​
정제되지 않은 열연을 펼친 하정우. / 바른손이앤에이​

-쇠 파이프뿐 아니라 언 생선이나 골목길 쓰레기 등을 활용한 액션 시퀀스도 인상적이었다. 어떻게 탄생한 장면인가.

“현장에서 즉흥 아이디어로 나온 거다. 강릉 부둣가에서 촬영했는데 배가 들어오면 경매하고 그러잖나. 냉동 생선 냉동고가 있는 거다. 이거다, 이걸 써야겠다 싶더라. 그런데 사실 처음부터 그걸 쓰겠다고 계획했으면 안전한 소품을 만들어 올 텐데 그게 아니라 현장에서 갑자기 모두 좋다 이렇게 된 거거든. 사실 되게 위험한 거다. 지느러미가 굉장히 날카롭다. 그래서 되게 조심하고 리허설도 많이 하고 찍었다. 골목길 액션 같은 경우도 원래는 그 골목을 그 동네에서 다 치워주기로 했는데 쓰레기 더미가 그대로 있더라. 그래서 그냥 이걸 이용해서 찍자는 분위기가 됐다. 영화에 세트 촬영이 1초도 안 나온다. 다 로케이션, 야외에서 찍었다. 그 장소를 고스란히 담으려고 감독이 되게 애를 많이 썼고 그러다 보니 모두 새로운 공간에 가면 어떻게 해야 하지, 뭐 이용할 게 없나부터 생각했다. 그래서 날 것 같다, 생생하다는 수식어를 붙여도 무리는 아닌 작품인 거다.”

-치밀하게 계획된 연기와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연기,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 편인가.

“자유롭게 제약되지 않고 약속되지 않는 연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작품, 그런 캐릭터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도 더 많이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계산을 많이 해야 하고 스토리가 센 작품일수록 배우가 보여줄 수 있는 게 한계가 있거든. 기능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이제는 좀 힘들다. 그걸 뚫고 나와야 하는데 그러면 또 무리수를 던지게 되고, 자기의 개성을 묻혀야 하는데 나의 표현법이 패턴화된 부분도 있고 무리수를 둬서 그 틈에 넣어야 하니까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맡는 게 편하고 좋다.”

-최근 흥행 성적이 좋지 않은데 어떤 마음인지 궁금하다. 

“그냥 그런 시기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그러다 보면 또 좋은 결과를 얻는 작품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얼마큼 길어지느냐의 문제인 것 같다. 영화는 정말 후회 없이 만들었고 정말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제작사 분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조금 더 데이터가 쌓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시사위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S노트] 유시민 직격에 '친문' 고민정 발끈...번지수 틀린 "명비어천가"
  • 엔싸인, 데뷔 첫 음방 1위곡 '러브포션'으로 뮤뱅 재방문
  • 뉴진스와 NJZ의 온도 차
  • 이찬원, 열애설 한 번 없었는데… 동료 연예인의 깜짝 발언에 ‘발칵’
  • 거품 목욕하면서…'동성 욕조 키스신' 파격 장면 공개된 한국 드라마
  • [맥스무비레터 #89번째 편지]🥼추영우가 밝힌 🚑'중증외상센터'에 관한 모든 것 (시사회 이벤트)

[연예] 공감 뉴스

  • '하이틴 스릴러'에 도전장 이혜리 "내 안의 예민함 꺼내"
  • 마틴 맥도나 감독 새 영화, 샘 록웰·마크 러팔로 주연
  • 우영우의 '국민 섭섭남' 강태오가 보여줄 새 얼굴은
  • [맥스무비레터 #89번째 편지]🥼추영우가 밝힌 🚑'중증외상센터'에 관한 모든 것 (시사회 이벤트)
  • 2월은 너무 짧으니까! 서둘러야 할 국내 겨울 축제 3
  • [맥스포토] 최다니엘·강은탁, 정혜인의 첫사랑과 남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계엄할 결심' 언제부터였나…尹 “이게 나라냐” 말에 김용현 움직인 그날

    뉴스 

  • 2
    '퍼거슨 감독과 모두가 좋아했던 선수'…박지성, EPL 역대 최고 미드필더 18위 선정

    스포츠 

  • 3
    '246억 횡령→전액 배상+징역 4년9개월' 오타니 돈 빼돌린 前 통역, 엄벌 철퇴 맞아

    스포츠 

  • 4
    “2주간 지진 6000건” 그리스, 산토리니섬 비상사태 선포

    뉴스 

  • 5
    “겨울 여행 추천” 눈 내린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겨울 여행지 5

    여행맛집 

[연예] 인기 뉴스

  • [S노트] 유시민 직격에 '친문' 고민정 발끈...번지수 틀린 "명비어천가"
  • 엔싸인, 데뷔 첫 음방 1위곡 '러브포션'으로 뮤뱅 재방문
  • 뉴진스와 NJZ의 온도 차
  • 이찬원, 열애설 한 번 없었는데… 동료 연예인의 깜짝 발언에 ‘발칵’
  • 거품 목욕하면서…'동성 욕조 키스신' 파격 장면 공개된 한국 드라마
  • [맥스무비레터 #89번째 편지]🥼추영우가 밝힌 🚑'중증외상센터'에 관한 모든 것 (시사회 이벤트)

지금 뜨는 뉴스

  • 1
    ‘하얼빈 동계亞게임 방문’ 유인촌, 9일 中체육총국장과 회담

    스포츠 

  • 2
    회생 계획안 제출 기한 또 연장한 티메프의 속사정은

    뉴스 

  • 3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4개 부문 석권…올해의 차 '싼타페'

    뉴스 

  • 4
    충주맨 프리선언

    뿜 

  • 5
    반려동물이 있어야지만 입주할수있는 빌라

    뿜 

[연예] 추천 뉴스

  • '하이틴 스릴러'에 도전장 이혜리 "내 안의 예민함 꺼내"
  • 마틴 맥도나 감독 새 영화, 샘 록웰·마크 러팔로 주연
  • 우영우의 '국민 섭섭남' 강태오가 보여줄 새 얼굴은
  • [맥스무비레터 #89번째 편지]🥼추영우가 밝힌 🚑'중증외상센터'에 관한 모든 것 (시사회 이벤트)
  • 2월은 너무 짧으니까! 서둘러야 할 국내 겨울 축제 3
  • [맥스포토] 최다니엘·강은탁, 정혜인의 첫사랑과 남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추천 뉴스

  • 1
    '계엄할 결심' 언제부터였나…尹 “이게 나라냐” 말에 김용현 움직인 그날

    뉴스 

  • 2
    '퍼거슨 감독과 모두가 좋아했던 선수'…박지성, EPL 역대 최고 미드필더 18위 선정

    스포츠 

  • 3
    '246억 횡령→전액 배상+징역 4년9개월' 오타니 돈 빼돌린 前 통역, 엄벌 철퇴 맞아

    스포츠 

  • 4
    “2주간 지진 6000건” 그리스, 산토리니섬 비상사태 선포

    뉴스 

  • 5
    “겨울 여행 추천” 눈 내린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겨울 여행지 5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하얼빈 동계亞게임 방문’ 유인촌, 9일 中체육총국장과 회담

    스포츠 

  • 2
    회생 계획안 제출 기한 또 연장한 티메프의 속사정은

    뉴스 

  • 3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4개 부문 석권…올해의 차 '싼타페'

    뉴스 

  • 4
    충주맨 프리선언

    뿜 

  • 5
    반려동물이 있어야지만 입주할수있는 빌라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