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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화재도 걱정 끝?” 기아, 최대 100억 보상 프로그램 공개에 소비자들 ‘안심’

토픽트리 조회수  

기아 2025 e-라이프 패키지 / 사진=기아
기아 2025 e-라이프 패키지 / 사진=기아

기아, 혜택이 더욱 강화된 ‘2025 e-라이프 패키지’ 출시

기아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기차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인 ‘2025 e-라이프 패키지‘를 출시하였다.

이 패키지는 전기차의 충전 및 관리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며,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기아는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전기차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를 밝혔다.

기아 EV6 / 사진=기아
기아 EV6 / 사진=기아

주요 기능으로는 충전 관련 서비스와 보장 프로그램이 통합된 시스템이 있다. 고객은 다양한 충전 옵션과 사고 발생 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 개선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이루어졌으며, 사용자의 실제 필요를 충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기차 충전의 혁신적인 변화

충전 중인 기아 레이 EV / 사진=기아
충전 중인 기아 레이 EV / 사진=기아

2025 e-라이프 패키지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스마트제어 충전기의 도입이다. 이 장치는 전력선 통신(PLC) 모뎀을 통해 차량과 실시간으로 통신하여 배터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충전 속도가 최적화되어 사용자에게 더 효율적인 충전 환경을 제공한다.

충전 중인 기아 EV6 / 사진=기아
충전 중인 기아 EV6 / 사진=기아

또한, 기아는 공동주택 충전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여 기존 아파트에 무상으로 일반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전기차 충전이 용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기아는 충전 로밍 서비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충전소를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제휴 충전소의 급속 충전 요금을 30% 할인받을 수 있는 구독형 요금제도 제공한다.

EV 안전성 및 관리 프로그램 강화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사진=기아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사진=기아

기아는 EV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심점검 횟수와 항목을 확대하였다.

기존 8회의 점검을 10년 동안 매년 1회 제공하며, 다양한 점검 항목을 포함하여 총 20개로 늘렸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배터리 상태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불이 난 기아 EV6 / 사진=금산소방서
불이 난 기아 EV6 / 사진=금산소방서

또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된 지원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EV 화재로 인한 제3자의 재산 피해를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하며, 긴급 지원과 소송비 지원 등 다양한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아의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이 e-라이프 패키지에 포함되어, 신차 출고 후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중고차를 기아 인증중고차에 판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고객 신뢰 제고를 위한 노력

기아 전기차 라인업 / 사진=기아
기아 전기차 라인업 / 사진=기아

기아는 전기차 구매 후 고객에게 제공하는 지원 및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고객들은 새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충전 서비스와 안전망을 활용할 수 있으며, 향후 EV 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 계획도 세우고 있다.

기아의 관계자는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출시로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차별화된 EV 특화 솔루션을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아 EV9 실내 / 사진=기아
기아 EV9 실내 / 사진=기아

전기차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기아의 의지와 노력이 돋보인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전기차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픽트리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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