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착붙’ 연기 눈길…극 몰입도 배가
김윤혜, 감정 열연 예고…안방극장 기대감 증폭
사진제공=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김윤혜는 그림책 작가이자 싱글맘 정수현 역으로 분해 활약하고 있는데요.
김윤혜는 극 중 육아 동지인 유은호(이준혁 분)를 향한 마음이 조금씩 새어 나오는 정수현을 섬세한 연기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수현은 유은호가 아이들과 함께 노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유은호와 통화를 한 뒤 얼굴이 붉어져 아들 서준(김태빈 분)에게 들키는 귀여운 모습으로 러블리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은호를 향한 정수현의 짝사랑은 이뤄질 수 없는데요. 유은호가 강지윤(한지민 분)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특히, 정수현은 유은호가 간접적으로 마음을 거절하자 깔끔하고 씩씩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유은호와의 관계를 닦달하던 어머니에게는 “이제 둘이 만날 일은 없다”라고 단호히 말하며 강단 있는 면모를 드러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지난 1일 방송된 9화에서는 유은호에게 자신을 ‘짝사랑 동지’라고 소개하려는 우정훈을 끌어안다시피 하며 입을 막는 정수현의 모습이 그려졌고 이어 정수현은 술에 취한 우정훈과 티키타카를 펼치는 등 로맨틱 코미디 요소까지 아우르며 극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이처럼 김윤혜는 공감을 이끄는 짝사랑 연기부터 새로운 러브라인의 시작까지 세밀하게 그려내며 정수현을 극의 ‘호감캐’로 등극시켰으며, 김윤혜가 눈빛과 표정, 대사의 톤까지 정수현 캐릭터 그 자체에 동화된 ‘착붙’ 연기를 펼치고 있는 만큼,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7일) 방송되는 10화의 예고편에서는 언니 부부의 아들 서준을 자신의 아이로 키우고 있는 정수현이 서준의 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정수현의 서사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윤혜가 정수현의 감정선을 어떤 열연으로 그려낼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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