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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과 모두가 좋아했던 선수’…박지성, EPL 역대 최고 미드필더 18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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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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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언급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6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25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박지성을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미드필더 18위에 올렸다. 기브미스포르트는 공격포인트, 우승 횟수, 활약했던 클럽 등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 미드필더를 선정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미드필더 25인에 선정된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각인을 남겼다는 것에 대한 의심의 여지는 없다’고 언급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박지성이 맨유에서 보낸 시간은 근면함을 증명한다. 박지성은 화려하거나 기술적으로 재능 있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지치지 않는 질주와 영리한 움직임, 골을 넣는 능력으로 퍼거슨 감독과 모두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됐다’며 ‘박지성의 다재다능함은 미드필더로 활동할 수 있게 해줬고 종종 상대편의 핵심 선수들을 경기장에서 몰아내는 임무를 맡았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박지성은 중요한 경기,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은 그의 가치를 강조한다. 박지성은 더 유명했던 팀 동료들과 비교했을 때 종종 주목받지 못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4번의 우승을 포함해 맨유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조명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5-06시즌부터 9시즌 동안 맨유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도 활약한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54경기에 출전해 19골 21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맨유에서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스콜스를 선정했다. 이어 제라드와 램파드가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긱스, 더 브라위너, 비에이라, 로이 킨,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 캉테 등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1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현역 선수 중에선 더 브라위너와 밀너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미드필더 25인에 포함됐다. 모드리치, 헨더슨, 페르난지뉴, 아르테타, 베리, 마티치, 파커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미드필더 25인에 선정됐지만 박지성보다 순위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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