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4일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도시 거창’ 도약을 위해 경남관광협회,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등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거창군이 관광 활성화와 협력 강화 위해 관광공사를 방문하고 있다.(사진=거창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a487a473-5c0a-4c96-b9b8-625f3f2bf979.jpeg)
거창군은 동서남북으로 관광 기반시설을 완성했으며, 관광역량의 응집과 체류를 통한 생활 인구 증대 등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관광진흥과를 신설했다.
군은 선진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유관기관을 방문, 거창군의 관광자원 홍보와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거창 방문의 해’ 추진 △열린 관광지 등 각종 공모사업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 △관광마케팅과 홍보 협력 등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옥진숙 거창군 관광진흥과장은 “거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동서남북의 다양한 관광벨트,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상호 협업을 통해 거창 관광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이 관광 활성화와 협력 강화 위해 관광재단을 방문하고 있다.(사진=거창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706759aa-9afa-4e7f-b004-f7bf666d8932.jpeg)
경남관광협회와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거창군이 추진하는 관광 활성화 정책과 방향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전략으로 거창군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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