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맨’ 루카 돈치치가 보는 앞에서 스테픈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의 55번째 맞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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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일) 낮 12시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될 골든스테이트 대 LA 레이커스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두 팀은 이미 경기 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LA 레이커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루카 돈치치를 데려왔고, 골든스테이트는 지미 버틀러를 영입했다. 당장 이번 경기에서는 버틀러와 돈치치가 모두 뛰지 않을 예정이지만, 트레이드 과정에서 로스터에 큰 변화가 생긴 두 팀인 만큼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슈퍼스타’ 커리와 르브론은 55번째 맞대결을 앞뒀다. 역대 전적에서는 커리가 29승 25패로 우위를 점했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르브론이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두 선수 모두 나이를 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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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르브론 제임스는 시즌 평균 24.1점 7.6리바운드 9.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 중이다. 36세 커리 역시 평균 22.3점 6.2어시스트 3점슛 성공 4.2개를 올리고 있다.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맞대결에서 이번에는 커리가 설욕할지, 르브론이 다시 한번 웃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홈팀 LA 레이커스는 시즌 29승 19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5위를 지키고 있다. 루카 돈치치의 합류와 함께 상위 시드 진입 역시 눈앞에 두고 있다. 원정팀 골든스테이트는 25승 25패로 11위로 처졌다. 특히 오늘(6일) 펼쳐진 서부 최하위 유타 원정에서 패배한 아쉬움을 빠르게 잊고 반등해야 한다.
한편, 내일(7일) 오전 9시 30분에는 댈러스 대 보스턴 빅매치가 펼쳐진다. 지난 시즌 파이널 리매치인 동시에 앤서니 데이비스의 댈러스 데뷔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그 최고의 빅맨으로 꼽히는 데이비스와 함께 댈러스가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까. 이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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