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서울 중구청을 방문해 이순신 축제 관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6일 아산시에 양 기관은 따르면 이순신 축제 추진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 중구는 이순신 장군의 출생지이자 동상이 있는 광화문광장이 위치한 곳으로, 2012년부터 개최한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기념해 중구청과 교류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이순신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문화예술과를 비롯한 3개 부서와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 아산문화재단 축제기획팀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이순신 축제 추진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중구와,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한 도시 아산이 협력해 프로그램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면 양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이순신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된다”며 “1회성 교류가 아닌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통해 양 지자체의 이순신 축제가 함께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일정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7일 오후 2시 온양농협 본점서 열리는 아산시새마을회 2025년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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