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공식 중계사로 나선다. PL, MLB, NBA 등 해외 인기 리그를 중계하며 스포츠 채널로서 확실히 자리 잡은 스포티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다시 한 번 아시아 종합 스포츠 대회 공식 중계사로 나서게 됐다.
![사진=SPOTV](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137/image-159d6427-f5b9-443a-9bb6-64c0966c2734.jpeg)
스포티비는 ‘동계 아시안게임은, 지금 바로 SPOTV’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계에 나선다. 여러 종목이 동시에 진행되지만 경기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스포티비, 스포티비2, 스포티비 골프앤헬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생중계를 진행한다. 또한, 스포티비는 이번 대회 주요 종목 생중계와 하이라이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거진 프로그램 ‘SPOTIME 하얼빈 NOW’를 통해 데일리 대회 이슈를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대회 주관 방송사인 스포티비는 친절한 설명으로 대회 시청에 도움을 줄 해설위원들을 앞세웠다.
‘효자 종목’ 쇼트트랙은 전 국가대표이자 풍성한 해설 경력을 뽐내는 안상미 위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스피드 스케이팅은 전 국가대표 김유림 위원이 맡고,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은 컬링은 신미성·문성관 위원이 중계하게 된다. 사상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아이스하키 대표팀 경기는 이민지·오솔길 위원이 담당한다.
스포티비를 통해 데뷔를 앞둔 해설위원들의 입담 역시 기대를 모은다. 차준환, 김채연이 메달을 노리는 피겨 스케이팅 중계는 전 국가대표 임은수 위원이 ‘피겨 국제 심판’ 김민아 아나운서와 첫 호흡을 맞추게 된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 이채운이 활약할 스노보드 중계는 국가대표 형제 이민식·이준식이 나선다. 형 이민식은 중계 경험이 있지만, 동생 이준식은 처음 해설위원으로 나서게 된다. 스키 하프파이프, 빅에어는 프로 스키 선수 신희선 위원이 처음으로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사진=SPOTV](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137/image-47c4ba73-ae40-45d4-873a-ebd726e7aae9.jpeg)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지난 3일부터 아이스하키 예선과 컬링 라운드 로빈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7일(금) 밤 9시 공식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 중계는 스포티비 김명정, 김윤희 아나운서와 김태우 기자가 맡는다. 7일(금) 개막 이후 14일(금)까지 여정을 이어갈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는 스포티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PC/모바일 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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