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하이트진로, ‘글로벌 진로 대중화’ 이끌 베트남 공장 착공…내년 완공

포인트경제 조회수  

[포인트경제] 베트남에 하이트진로의 해외 첫 생산기지로 쓰일 공장이 생긴다. 진로(JINRO) 대중화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왼쪽에서 여덟 번째)와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왼쪽에서 열한 번째), 정성훈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장(왼쪽에서 네 번째),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타이빈성 서기장(왼쪽에서 열 번째), 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Hung) 타이빈성 성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착공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지난 5일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왼쪽에서 여덟 번째)와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왼쪽에서 열한 번째), 정성훈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장(왼쪽에서 네 번째),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타이빈성 서기장(왼쪽에서 열 번째), 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Hung) 타이빈성 성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착공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6일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타이빈성에 위치한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에서 해외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대망의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베트남 공장은 세계 시장의 생산·유통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5일 개최된 착공식에는 김인규 대표이사,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 정성훈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장 등 하이트진로 관계자를 비롯해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타이빈성 서기장, 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Hung) 타이빈성 성장 등 베트남 주요 인사 및 현지 언론사 등 약 160여 명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공장 건립에 쏠린 현지의 관심을 증명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와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타이빈성 서기장은 착공식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공장 건립에 대한 양측의 적극적인 의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착공식을 기념해 사자춤, 착공식 세레머니 등 공식 행사가 축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착공식에서 김인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착공식에서 김인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은 축구장의 11배 크기인 약 2만 5천여 평(8만2083㎡)의 부지 면적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로 2026년 내 완공될 예정이며, 연간 최대 약 500만 상자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하이트진로 측은 내다보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외 소주 수출의 출발점이었던 베트남에서 해외 첫 생산 공장 건립의 첫 삽을 뜨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베트남 공장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의 교두보이자 글로벌 종합 주류 회사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으로, 전 세계에 ‘진로의 대중화’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의 해외 첫 생산기지인 베트남 공장 착공식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의 해외 첫 생산기지인 베트남 공장 착공식 /하이트진로 제공

한편, 지난해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베트남에서 ‘글로벌 비전 2030’을 선포하며 ‘진로의 대중화’를 통해 전 세계 주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해, ‘진로’가 증류주 카테고리를 넘어 대중이 즐기는 술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포인트경제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고용부, 작년 임금체불 사업주 체포영장 집행 25%↑
  • [Q&A] 無사고 운전기사에 주는 수당…고용부 “통상임금 아냐”
  • [아산시 소식]이순신 축제 상호교류 ‘서울 중구청 방문’ 등
  • 최상목, '헌재 결정 나오면 마은혁 임명하나' 묻자 "예단할 수 없다"
  • 인천유나이티드, ‘U리그 무고사’ 강민성 영입
  • 벤처투자 블랙홀 된 'AI'...10억달러 메가딜 '싹쓸이'

[뉴스] 공감 뉴스

  • 사퇴 후 두문불출한 한동훈 전 국힘 대표 근황: 뒤에서 '이렇게' 복귀 시점 각 잡고 있었다
  • 헌재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텅 빈 눈으로 '셀프 입틀막' 시전한 이유는 의외로(?) 하품 아니었다
  • 골프장 경사로에 주차된 3.5t 트럭 미끄러져...운전자 깔려 참변
  • 공정위 작년 승소율 91.2%… ‘전부 승소’는 82.4%로 역대 최고
  • 한세대 홍숙영 교수, 희망의 등불을 찾아 떠나는 ‘아일랜드 쌍둥이’ 북토크 연다
  • 김용현, '노상원 비화폰'으로 檢수뇌부와 통화...경찰, 김성훈 구속영장 재신청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일론 머스크가 비호감이라…” 테슬라, CEO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 “하다하다 이것까지 난리” 문제 많은 공유 킥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 “머리가 얼마나 나쁘길래” 사고 후 조수석으로 도망친 운전자의 최후
  • “결국 중국에 꼬리 내린 현대차” 가성비 전기차 공세에 파격 할인 돌입!
  • “1,026만 원 줄게, 지프랑 푸조 살래?”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파격 결정
  • “음주단속 면제냐? 분노 폭발” 인천시의원, 매달 550만 원 받는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 22%…애틀랜타와 뉴욕 양키스 공동 2위

    스포츠 

  • 2
    조대성-신유빈 조, 혼합복식 16강에서 중국 팀에 완패

    스포츠 

  • 3
    신선한 공기처럼, 블루 아이템

    연예 

  • 4
    쿠바 괴물이 17+13+8+13+4점 올리면 뭐하나…'23-17→24-26' 꼴찌 GS의 눈물, 페퍼 패패패패패 탈출

    스포츠 

  • 5
    메추리알 장조림 어렵게 만들지 마세요…'이것'만 넣으면 일주일 내내 먹습니다

    여행맛집 

[뉴스] 인기 뉴스

  • 고용부, 작년 임금체불 사업주 체포영장 집행 25%↑
  • [Q&A] 無사고 운전기사에 주는 수당…고용부 “통상임금 아냐”
  • [아산시 소식]이순신 축제 상호교류 ‘서울 중구청 방문’ 등
  • 최상목, '헌재 결정 나오면 마은혁 임명하나' 묻자 "예단할 수 없다"
  • 인천유나이티드, ‘U리그 무고사’ 강민성 영입
  • 벤처투자 블랙홀 된 'AI'...10억달러 메가딜 '싹쓸이'

지금 뜨는 뉴스

  • 1
    우상혁,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시즌 첫 점프 도전

    스포츠 

  • 2
    박지성 번호 물려받은 왼쪽 윙백 주급이 1억도 안된다니…4배 차이 나는 '유리몸'과 주전 경쟁 펼친다

    스포츠 

  • 3
    '美친 활약의 연속' 아테토쿤보·요키치, NBA 1월의 선수 선정…웨어·캐슬은 1월의 루키

    스포츠 

  • 4
    브라질에서 은퇴한다! 'UCL→유로 위너' 플라멩구 이적 임박...FA 계약 체결 예정→2027년 12월까지

    스포츠 

  • 5
    김혜성의 다저스는 104승에 WS 우승확률 21.9%…김하성의 TB는 82.3승·이정후의 SF는 78.2승 ‘희비’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사퇴 후 두문불출한 한동훈 전 국힘 대표 근황: 뒤에서 '이렇게' 복귀 시점 각 잡고 있었다
  • 헌재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텅 빈 눈으로 '셀프 입틀막' 시전한 이유는 의외로(?) 하품 아니었다
  • 골프장 경사로에 주차된 3.5t 트럭 미끄러져...운전자 깔려 참변
  • 공정위 작년 승소율 91.2%… ‘전부 승소’는 82.4%로 역대 최고
  • 한세대 홍숙영 교수, 희망의 등불을 찾아 떠나는 ‘아일랜드 쌍둥이’ 북토크 연다
  • 김용현, '노상원 비화폰'으로 檢수뇌부와 통화...경찰, 김성훈 구속영장 재신청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일론 머스크가 비호감이라…” 테슬라, CEO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 “하다하다 이것까지 난리” 문제 많은 공유 킥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 “머리가 얼마나 나쁘길래” 사고 후 조수석으로 도망친 운전자의 최후
  • “결국 중국에 꼬리 내린 현대차” 가성비 전기차 공세에 파격 할인 돌입!
  • “1,026만 원 줄게, 지프랑 푸조 살래?”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파격 결정
  • “음주단속 면제냐? 분노 폭발” 인천시의원, 매달 550만 원 받는다

추천 뉴스

  • 1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 22%…애틀랜타와 뉴욕 양키스 공동 2위

    스포츠 

  • 2
    조대성-신유빈 조, 혼합복식 16강에서 중국 팀에 완패

    스포츠 

  • 3
    신선한 공기처럼, 블루 아이템

    연예 

  • 4
    쿠바 괴물이 17+13+8+13+4점 올리면 뭐하나…'23-17→24-26' 꼴찌 GS의 눈물, 페퍼 패패패패패 탈출

    스포츠 

  • 5
    메추리알 장조림 어렵게 만들지 마세요…'이것'만 넣으면 일주일 내내 먹습니다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우상혁,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시즌 첫 점프 도전

    스포츠 

  • 2
    박지성 번호 물려받은 왼쪽 윙백 주급이 1억도 안된다니…4배 차이 나는 '유리몸'과 주전 경쟁 펼친다

    스포츠 

  • 3
    '美친 활약의 연속' 아테토쿤보·요키치, NBA 1월의 선수 선정…웨어·캐슬은 1월의 루키

    스포츠 

  • 4
    브라질에서 은퇴한다! 'UCL→유로 위너' 플라멩구 이적 임박...FA 계약 체결 예정→2027년 12월까지

    스포츠 

  • 5
    김혜성의 다저스는 104승에 WS 우승확률 21.9%…김하성의 TB는 82.3승·이정후의 SF는 78.2승 ‘희비’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