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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국민변호인단’ 나흘만에 7.3만명 돌파…‘전한길 효과’힘입어 하룻새 1.8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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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홈페이지 캡쳐
이미지-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홈페이지 캡쳐

[더퍼블릭=최얼 기자]한국사 1타강사 전한길 씨가 전날(5일)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에 가입했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수가 하루만에 1만800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지난 3일 개설한 ‘대통령 국민변호인단’홈페이지는 개설 나흘만에 가입자수 7만3000명을 돌파한 상황.

6일 오전 4시 50분 기준 ‘대통령 국민변호인단’홈페이지 가입자수는 총 7만3808명으로 나타났다. 홈페이지 가입과 서명방식은 모두 실명인증 방식으로 실시되며, 이에 휴대전화인증 등 가입자의 신분기재가 명확해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즉,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실명인증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대해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기존 서명 참여 운동은 거짓과 허위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서명이 임의로 작성되거나 중복 작성되는 예는 기본”이라며 “민주당의 인터넷을 통한 서명운동은 아무 정보나 기입해도 카운팅되어 왔다. 그래서 중복 가입의 방식으로 수치의 조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백만명 서명운동이라고 해도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서명운동이 보도되지 않았던 이유”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국민변호인단의 서명, 가입 참여는 휴대전화 인증을 전제로 한다”며 “휴대폰 인증은 객관적인 기관을 통해 진행되는바, 임의로 아무 전화나 이름으로 가입할 수 없으며 정보가 불일치할 경우에는 가입이 거절된다. 따라서 국민변호인단의 가입‧서명은 ‘찐’이며, 어제 여러 언론에서 다루며 기사를 송고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국민변호인단 홈페이지
대통령국민변호인단 홈페이지

전한길 씨는 전날 국민변호인단에 가입하며 인사글을 공개했다. 전 씨가 게시글을 올렸을 당시 가입자 수는 5만5000여명을 돌파한 상황이었다.

전씨는 홈페이지 내 ‘계몽령’ 게시판에 “입법 폭주, 29차례 탄핵, 정부 예산안 일방적 삭감 통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침몰시키려는 민주당의 만행을 보면서 이대로 침묵하다가는 나라가 망하겠다는 생각에 당장에는 손해 보고 욕 먹더라도 나서게 되었다”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이미 50% 넘었고 조만간 60%까지 가면 헌재는 절대로 탄핵 인용 못한다”는 625자 분량의 글을 올렸다.

이외에도 ‘계몽령’게시판에는 “민주당 당원 탈당하고 가입하게 되었습니다”,“이미선 정계선 탄핵청원입니다 동의부탁드려요”,“탄핵 절대 반대 전라도 광양읍 22세. 가입완료했습니다”,“사실 왜곡과 오염된 진술이 밝혀졌다”는 등의 게시글들이 포착된다.

‘계몽령 게시판’외에도 홈페이지에는 ▲공지사항 ▲입장문/성명서 ▲집회정보 ▲대통령 담화문 ▲여론조사 추이 ▲카드뉴스 ▲밈 등의 카테고리가 마련되어 있다.

더 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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