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커플팰리스2’ 래퍼 맥대디, 결혼을 소망했다.
5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커플팰리스2’ 첫 방송 1회에서는 다양한 비연예인 선남선녀들의 짝짓기 과정이 베일을 벗었다. 이날 개성 넘치고 미모, 매력, 스펙이 화려한 Z세대 청춘 남녀들이 등장했다. 시즌1에 이어 재기발랄한 이 비연예인, 혹은 셀럽들의 연애를 향한 욕망은 뜨겁기 그지 없었다. 특히 이날 남자 출연자 중 래퍼 맥대디(이기택)가 출연해 시선을 강탈했다. 맥대디를 알아본 여자 2번은 맥대디의 광팬이었다. 그는 “진짜 팬이다”라고 외쳤고, 결국 맥대디는 그런 여자의 진심에 감화한 듯 2번, 24번의 요청 중에서 2번을 택했다. 맥대디는 실제로 결혼을 원한다며 “만약 어머니랑 밥 먹어야 한다면 어떨 것 같냐”고 말했고, 여자는 놀라며 “저희 결혼하는 거냐”라고 넉살을 떨면서도 수줍어했다. 이 가운데 여자의 이상형에는 전문직이 기재돼 있었다. 맥대디는 다소 부담을 느끼는 눈치였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여자 2번은 “사실 저는 래퍼도 전문직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영역에서 최고를 향해 달리는, 아무나 할 수 없는 거잖냐”라고 기분 좋게 대화를 이어갔다. 맥대디는 그제서야 얼굴에 안도의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기분 좋은 대화 이후, 터플 기류가 포착되면서 시즌2 첫 방송은 또 한 번 마니아 시청층 형성을 예고했다. 맥대디는 본명 이기택이며 1990년생으로 현재 30대다. 앞서 티빙 오리지널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에 여러 번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다재다능한 감각을 과시했으며 유명 곡으로는 ‘포화’ 등을 보유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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