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춘화연애담’, 파격 소재보다 더 중요한 것 

시사위크 조회수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이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 CJ ENM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이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 CJ ENM

시사위크|용산=이영실 기자  발칙하고 과감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구나 공감하고 생각해 볼 법한 메시지다.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이 파격 소재 그 이상의 의미로 시청자를 찾는다. 

‘춘화연애담’(연출 이광영, 극본 서은정)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드라마 ‘며느라기’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로 리얼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이광영 감독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뉴 논스톱’ ‘레인보우 로망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등을 비롯해 위트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은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춘화연애담’은 남녀유별이 당연하던 시대에 ‘자.만.추(자유로운 만남 추구의 줄임말)’를 꿈꾸는 로맨틱한 청춘들의 솔직 당당한 로맨스가 펼쳐지며 색다른 사극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날 이광영 감독은 “‘춘화’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사용하긴 했으나 그것에 집중하기보다 이런 시대에 왜, 누가 이런 책을 썼을까에 집중해서 만들었다”고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그러면서 작품에 담긴 메시지에 집중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광영 감독은 “로맨스 사극을 연출함에 있어 주제 의식을 무엇으로 가져갈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좋은 관습도 있지만 시대 흐름에 따라 바뀌고 보완해야 할 관습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관습을 어떻게 바꿔나가는가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매력적인 시너지를 완성할 ‘춘화연애담’ 주역들. (왼쪽부터) 강찬희‧장률‧고아라‧한승연‧손우현. / 시사위크DB
매력적인 시너지를 완성할 ‘춘화연애담’ 주역들. (왼쪽부터) 강찬희‧장률‧고아라‧한승연‧손우현. / 시사위크DB

주체적이고 진취적인,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와 이들의 연대도 ‘춘화연애담’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이광영 감독은 “관습을 깨나가는 과정 속 여성들의 연대가 부각된다”며 “원래 눈물이 없는 편인데 여성들의 연대가 극에 달하는 부분에서 촬영장에서 실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가슴이 벅차올랐다. 꼭 끝까지 지켜봐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옥씨부인전’ ‘원경’ 등 사극 드라마가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작품으로 첫 사극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 이광영 감독은 “안해 본 사람이기에 낼 수 있는 색다를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이광영 감독은 “내용 자체도 관습을 깨는 이야기지만 사극에서 이어져 온 관심을 많이 탈피하면서 촬영하려고 노력했다”며 “미술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듣고 보는 재미가 넘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탄탄한 연기력에 풋풋한 에너지까지 함께 겸비한 청춘 배우 고아라(화리역)‧장률(최환 역)‧강찬희(이장원 역)‧손우현(이승 역)‧한승연(이지원 역)의 활약도 기대된다. 청춘들의 뜨거운 로맨스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채롭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도솔솔라라솔’(2020)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이자 첫 OTT 시리즈를 선보이게 된 고아라는 “현장에서 얼마나 재밌게 찍었는가가 중요한 포인트인데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며 “화리가 엄청 많은 일을 겪게 되는데 그런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 다양한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더 풍성하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보는 분들에게도 전달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춘화연애담’은 오는 6일 티빙에서 1, 2화가 첫 공개된 후 매주 2화씩 시청자를 찾는다.

시사위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유퀴즈' 황가람 "5개월간 공원·화장실 노숙 생활, 엄청 울었다" [TV캡처]
  • [데일리 핫이슈] '중증외상센터' 팬미팅 개최, 옥택연 결혼설 부인, 서현진 '러미 브' 출연
  • '연애의 참견', 7년 여정 조용히 마침표…한혜진 "열렬히 사랑하길" 눈물 [공식]
  • 25년 전 이병헌 출연작 GV 참석한 이민정의 소감
  • 초콜릿보다 더 예쁜 밸런타인데이 선물용 디저트 3
  • 송혜교 단골집 여기예요! 스타들이 사랑한 곱창 맛집 3

[연예] 공감 뉴스

  • ‘억’ 소리 나네 … 손흥민, ‘잠깐’ 휴식 위해 쓴 돈이 ‘무려’
  • 19금 수위… '원경' 잇는 파격 장면 예고한 '한국 드라마'
  • 테일러 스위프트, 혁오가 북촌에 모인 이유
  • '중증외상센터' 열기 잇는 고윤정과 박은빈...'의드 열풍' 계속될까
  • 새 시대 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안소니 마키의 확신
  • ‘김수미 짝사랑’ 정대홍, 팬들에게 전해진 안타까운 ‘근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 “머리가 얼마나 나쁘길래” 사고 후 조수석으로 도망친 운전자의 최후
  • “결국 중국에 꼬리 내린 현대차” 가성비 전기차 공세에 파격 할인 돌입!
  • “1,026만 원 줄게, 지프랑 푸조 살래?”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파격 결정
  • “음주단속 면제냐? 분노 폭발” 인천시의원, 매달 550만 원 받는다
  • “미국에서 난리난 기아 K4” 국내 출시는 대체 언제?
  • “정신 못 차린 아우디” 혼란스러운 네이밍 정책 또 바뀐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클룩, 일본·대만 렌터카 예약률 증가… “소도시 방문객 증가 요인”

    뉴스 

  • 2
    "풍미가 달라"…최화정, 카레에 넣은 뜻밖의 '이것' 정체는

    여행맛집 

  • 3
    “현대차·벤츠·토요타 모두 뭉쳤다”.. 전기차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 브랜드들

    차·테크 

  • 4
    현대차·BMW·GM·도요타 등 8개 업체 뭉쳐…고속충전 연합체 ‘아이오나’ 공개

    뉴스 

  • 5
    "트럼프 2기서 北 대적관계 심화될 것…新 패러다임 요구"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유퀴즈' 황가람 "5개월간 공원·화장실 노숙 생활, 엄청 울었다" [TV캡처]
  • [데일리 핫이슈] '중증외상센터' 팬미팅 개최, 옥택연 결혼설 부인, 서현진 '러미 브' 출연
  • '연애의 참견', 7년 여정 조용히 마침표…한혜진 "열렬히 사랑하길" 눈물 [공식]
  • 25년 전 이병헌 출연작 GV 참석한 이민정의 소감
  • 초콜릿보다 더 예쁜 밸런타인데이 선물용 디저트 3
  • 송혜교 단골집 여기예요! 스타들이 사랑한 곱창 맛집 3

지금 뜨는 뉴스

  • 1
    아들에게 생일선물을 받았다…내 생일과 반년 남은 아내생일을 퉁쳐서

    여행맛집 

  • 2
    “역시 사람 안 변해”…이재명 재판 전략에 여야서 비판 격화

    뉴스 

  • 3
    장성규,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해명…"가족 악플 자제해달라"

    뉴스 

  • 4
    트럼프 중동 전쟁 재참여? 가자지구 미국이 점령할것 선포 대통령의 공격적인 행보

    뉴스 

  • 5
    산후조리 이용 비용 286.5만원…3년 새 18%↑

    차·테크 

[연예] 추천 뉴스

  • ‘억’ 소리 나네 … 손흥민, ‘잠깐’ 휴식 위해 쓴 돈이 ‘무려’
  • 19금 수위… '원경' 잇는 파격 장면 예고한 '한국 드라마'
  • 테일러 스위프트, 혁오가 북촌에 모인 이유
  • '중증외상센터' 열기 잇는 고윤정과 박은빈...'의드 열풍' 계속될까
  • 새 시대 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안소니 마키의 확신
  • ‘김수미 짝사랑’ 정대홍, 팬들에게 전해진 안타까운 ‘근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 “머리가 얼마나 나쁘길래” 사고 후 조수석으로 도망친 운전자의 최후
  • “결국 중국에 꼬리 내린 현대차” 가성비 전기차 공세에 파격 할인 돌입!
  • “1,026만 원 줄게, 지프랑 푸조 살래?”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파격 결정
  • “음주단속 면제냐? 분노 폭발” 인천시의원, 매달 550만 원 받는다
  • “미국에서 난리난 기아 K4” 국내 출시는 대체 언제?
  • “정신 못 차린 아우디” 혼란스러운 네이밍 정책 또 바뀐다!

추천 뉴스

  • 1
    클룩, 일본·대만 렌터카 예약률 증가… “소도시 방문객 증가 요인”

    뉴스 

  • 2
    "풍미가 달라"…최화정, 카레에 넣은 뜻밖의 '이것' 정체는

    여행맛집 

  • 3
    “현대차·벤츠·토요타 모두 뭉쳤다”.. 전기차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 브랜드들

    차·테크 

  • 4
    현대차·BMW·GM·도요타 등 8개 업체 뭉쳐…고속충전 연합체 ‘아이오나’ 공개

    뉴스 

  • 5
    "트럼프 2기서 北 대적관계 심화될 것…新 패러다임 요구"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아들에게 생일선물을 받았다…내 생일과 반년 남은 아내생일을 퉁쳐서

    여행맛집 

  • 2
    “역시 사람 안 변해”…이재명 재판 전략에 여야서 비판 격화

    뉴스 

  • 3
    장성규,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해명…"가족 악플 자제해달라"

    뉴스 

  • 4
    트럼프 중동 전쟁 재참여? 가자지구 미국이 점령할것 선포 대통령의 공격적인 행보

    뉴스 

  • 5
    산후조리 이용 비용 286.5만원…3년 새 18%↑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