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출신 배우 옥택연(35)이 조만간 결혼할 것이라는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강남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된 이후, 최근에는 옥택연이 프랑스 파리에서 프러포즈에 성공했다는 사진까지 유출되면서 결혼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옥택연의 프러포즈 사진은 그가 직접 공개한 것이 아니라, 뜻밖의 경로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한 사진작가가 자신의 SNS에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했는데, 이를 중국 팬들이 발견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진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에펠탑이 보이는 파리의 한 거리에서 무릎을 꿇고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있다.
그는 검은색 코트를 입고 있으며, 손에는 캐럿 크기로 추정되는 티파니 다이아 반지를 들고 있다.
여자친구는 깜짝 놀라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프러포즈 이후 두 사람은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이러한 로맨틱한 순간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
옥택연은 2020년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
이후 꾸준히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강남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여전히 깊은 애정을 나누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현재 옥택연 소속사 측은 결혼설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다만, 프러포즈 사진이 유출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옥택연의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과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오래 사귀었다고 들었는데, 너무 축하한다.”
– “로맨틱하다! 결혼식은 언제 할까?”
– “사실이면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할 듯.”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출처
한편, 프러포즈 사진을 올렸던 계정은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관련 커뮤니티 게시물도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팬들은 옥택연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해줘, 빈센조, 블라인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결혼설이 사실이라면, 옥택연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새로운 인생의 챕터를 열게 될 전망이다.
과연 옥택연이 결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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