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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 딸 사주길 잘했네”…연비 21.4km/L로 호평받는 세단 정체

더타이틀 조회수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가성비 높은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5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7개 부문을 석권한 것이다.

현지시간 3일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2025 최고의 고객가치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현대차의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4년 연속 ‘최고의 하이브리드 승용차’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이는 일회성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품질 개선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반떼는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2025년형 아반떼는 클러스터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인기 사양을 중하위 트림까지 확대해 상품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전자식 룸미러(ECM)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모던 트림에는 하이패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2열 에어벤트가 추가됐다.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특히 스티어링 휠 왼쪽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이 변경돼 자석을 활용한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눈에 띈다. 현대차는 이 공간을 활용한 수납함, 카드 멀티 홀더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외장 컬러에도 변화가 생겼다. 인텐스 블루를 대체하는 미라지 그린 컬러가 추가됐으며, 이는 디 올 뉴 코나에서 처음 선보였던 색상이다. 참고로 코나에서 이 색상의 판매 비중은 14.2%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준중형 세단의 입지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아반떼는 여전히 견고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세단 판매량에서 아반떼는 그랜저(7만1656대)와 쏘나타(5만7355대)에 이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준중형 세단으로 한정하면 아반떼가 부동의 1위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은 2485만원부터 시작하며, 복합 연비가 무려 리터당 21.1km에 달한다. 도심 연비는 21.4km, 고속도로 연비는 20.7km로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10mm, 전폭 1825mm, 전고 1420mm, 휠베이스 2720mm로 도심에서 운전하기 좋은 준중형 세단 사이즈다.

더타이틀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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