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메타 플랫폼 주가는 투자자들이 AI 전략을 환영하면서 12회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장 연승 기록을 세웠다.
메타는 4일(현지시간) 시가총액이 연속으로 약 240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추가하면서 거의 1조 8천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메타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주 “AI 비서가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2025년에 AI 관련 투자에 최대 650억 달러를 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타는 기술주 대부분을 뒤흔든 딥시크 AI 업데이트의 순수혜주로 평가받고 있다.
분석가들은 메타의 라마 시리즈 AI 모델이 딥시크와 마찬가지로 오픈 소스라는 점에 주목했다.
CFRA 리서치 분석가 안젤로 지노는 “이 회사는 오픈 소스 모델에 집중하는 유일한 ‘매그니피센트 7’ 중 하나로 매우 유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궁극적으로 딥시크 모델은 메타의 AI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투자 수익률을 빠르게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타 주가는 2022년 11월 저점에서 700% 가까이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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