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기획] 민선 8기, ‘음성시’ 향한 힘찬 비상

더 퍼블릭 조회수  

촘촘한 복지, 탄탄한 교육·체육 인프라 갖춘 자족도시로 성장_지난해 2월 음성군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촘촘한 복지, 탄탄한 교육·체육 인프라 갖춘 자족도시로 성장_지난해 2월 음성군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음성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으로 공적 의무를 이행하고, 교육·스포츠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로서 유엔 아동권리 협약, 여성가족부 지정 프로젝트 수행 등 인증 기준을 이행하고 여성과 아동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 양성평등 확산과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촘촘한 복지, 탄탄한 교육·체육 인프라 갖춘 자족도시로 성장_음성품바축제장에서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가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을 위해 통역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촘촘한 복지, 탄탄한 교육·체육 인프라 갖춘 자족도시로 성장_음성품바축제장에서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가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을 위해 통역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산육아수당,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임산부 교통비 지원과 더불어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또 다함께 돌봄센터, 공립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해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여 저출생을 극복하고 여성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

노인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서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시설 보강, 중식 지원 확대 등 경로당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사업과 노인 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중부 4군 공동화장 시설 건립에 속도를 낸다.

군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올해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본격적으로 착공한다. 중증장애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특별교통수단을 추가로 도입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또 외국인도 대한민국에서 안전하게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통번역 서비스 지원, 한국어 교육, 무료 법률·산업안전 교육과 무료 진료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음성군은 군민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문화, 생활체육 관련 인프라를 강화해 나간다.

음성군은 진천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후 다양한 협업 모델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도농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학교 운영, K-스마트 교육 강화, 늘봄체계 구축, 디지털 인재 양성,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강군으로 거듭난다.

지난해 11월 음성고등학교가 자율형공립고로 지정됐다. 음성고는 SW융합 특화 교육과정, 지역자원활용 ESD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육혁신과 명문고등학교로 도약이 기대된다. 또 220억원을 넘어선 음성장학회 기금은 지역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올해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원남 소규모 체육관,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착공과 함께 음성과 감곡에 파크골프장을 준공한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청년복합문화센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위한 문화, 생활체육 공간을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음성박물관 건립 사업도 지난해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내년에는 제65회 도민체육대회가 음성군에서 개최돼 경기장 등 체육시설 개선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평생 복지를 실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 도시로 변모하겠다”며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음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퍼블릭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위기의 명품 플랫폼... 1년 새 4개 운영 중단
  • 샘 올트먼 손잡고 'AI 지름길'…네이버와 다른 길 걷는 카카오
  • “제2의 오요안나 막아야”…노동법 밖 프리랜서 향한 보호 목소리↑
  • 이재학 PD 5주기 “또 다른 재학이가 나오지 않기를”
  • 93만 치매 시대서 ‘인지증’ 용어 개정 논란...“인식 개선” vs “한계 명확”
  • 김경희 이천시장 “더 잘사는 이천 만들겠다”⋯율면 주민과의 대화

[뉴스] 공감 뉴스

  • 강수현 양주시장, 작년 순회간담회 민원 105건 처리
  • 우리은행, 임직원 기부금으로 ‘위기가정 지원사업’ 펼친다
  • 두바이 초콜릿·스웨디시 젤리 유행에…작년 과자류 수입액 10억 달러 돌파 ‘역대최대’
  • 이재용·최태원 만난 샘 올트먼, 동맹은 카카오
  • 기후변화, 북극에 잠든 농작물 병원균 깨웠다
  • 무속인 비단아씨 “노상원, 김용현 취임 전 '장관될 것'이라 말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짜 부수고 싶다” 민폐 1위 전동킥보드, 이제 과태료 먹나
  • “드디어 현대차 꺾은 쉐보레” 2년 연속 국내 1위한 비결은?
  • “미국·영국 씹어먹은 현대차그룹?” 글로벌 시장서 최고의 자동차 입증
  • “최대 350만원을 할인해준다고?” 자동차, 2월 가기 전에 사야 하는 이유
  • “국산차보다 싼 값에 볼보산다” 333만원 인하된 EX30 출시
  • “캐스퍼, 코나 전기차 환불각!” 2천만원대 소형 전기차 출격하나
  • “감옥 가기 싫다고 이런 짓까지?” 법원에 위조 진단서 제출한 음주운전범
  • “532km 달리는 대형 전기 SUV” 현대차 아이오닉9 사전 계약 시작, 보조금 얼마?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수비+주루가 전부 아니다…한화가 바라본 심우준의 숨은 가치 '내구성'

    스포츠 

  • 2
    비앙카 센소리, 그래미서 파격 올누드… “칸예 웨스트의 승리”[해외이슈](종합)

    연예 

  • 3
    "이게 맞는 상황인가?" 판 페르시 분노 폭발하다…12명이 뛴 상대팀→통한의 동점골 허용→무승부 엔딩 '극대노'

    스포츠 

  • 4
    212승 푸른 피의 사나이, 평생 다저스맨 되나…곰스 단장 "몇 주 안에 정리될 것" 오프시즌 최후 영입 나올까

    스포츠 

  • 5
    올해의 컬러 모카 무스를 곁들인 뷰티 시크릿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위기의 명품 플랫폼... 1년 새 4개 운영 중단
  • 샘 올트먼 손잡고 'AI 지름길'…네이버와 다른 길 걷는 카카오
  • “제2의 오요안나 막아야”…노동법 밖 프리랜서 향한 보호 목소리↑
  • 이재학 PD 5주기 “또 다른 재학이가 나오지 않기를”
  • 93만 치매 시대서 ‘인지증’ 용어 개정 논란...“인식 개선” vs “한계 명확”
  • 김경희 이천시장 “더 잘사는 이천 만들겠다”⋯율면 주민과의 대화

지금 뜨는 뉴스

  • 1
    이 베개에 누우면 큰일납니다

    연예 

  • 2
    카디건 잘 입는 100가지 방법

    연예 

  • 3
    “NC는 박건우·손아섭·박민우? 형들에게 너무 기대면 안 돼, 이 악물어야” 35세 형의 뼈 있는 한 마디

    스포츠 

  • 4
    토트넘 또 거절 당했다…이적료 1270억에 크리스탈 팰리스 주장 영입 실패

    스포츠 

  • 5
    한국기원, LG배 '사석 관리' 규정 개정…반칙패 폐지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강수현 양주시장, 작년 순회간담회 민원 105건 처리
  • 우리은행, 임직원 기부금으로 ‘위기가정 지원사업’ 펼친다
  • 두바이 초콜릿·스웨디시 젤리 유행에…작년 과자류 수입액 10억 달러 돌파 ‘역대최대’
  • 이재용·최태원 만난 샘 올트먼, 동맹은 카카오
  • 기후변화, 북극에 잠든 농작물 병원균 깨웠다
  • 무속인 비단아씨 “노상원, 김용현 취임 전 '장관될 것'이라 말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짜 부수고 싶다” 민폐 1위 전동킥보드, 이제 과태료 먹나
  • “드디어 현대차 꺾은 쉐보레” 2년 연속 국내 1위한 비결은?
  • “미국·영국 씹어먹은 현대차그룹?” 글로벌 시장서 최고의 자동차 입증
  • “최대 350만원을 할인해준다고?” 자동차, 2월 가기 전에 사야 하는 이유
  • “국산차보다 싼 값에 볼보산다” 333만원 인하된 EX30 출시
  • “캐스퍼, 코나 전기차 환불각!” 2천만원대 소형 전기차 출격하나
  • “감옥 가기 싫다고 이런 짓까지?” 법원에 위조 진단서 제출한 음주운전범
  • “532km 달리는 대형 전기 SUV” 현대차 아이오닉9 사전 계약 시작, 보조금 얼마?

추천 뉴스

  • 1
    수비+주루가 전부 아니다…한화가 바라본 심우준의 숨은 가치 '내구성'

    스포츠 

  • 2
    비앙카 센소리, 그래미서 파격 올누드… “칸예 웨스트의 승리”[해외이슈](종합)

    연예 

  • 3
    "이게 맞는 상황인가?" 판 페르시 분노 폭발하다…12명이 뛴 상대팀→통한의 동점골 허용→무승부 엔딩 '극대노'

    스포츠 

  • 4
    212승 푸른 피의 사나이, 평생 다저스맨 되나…곰스 단장 "몇 주 안에 정리될 것" 오프시즌 최후 영입 나올까

    스포츠 

  • 5
    올해의 컬러 모카 무스를 곁들인 뷰티 시크릿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이 베개에 누우면 큰일납니다

    연예 

  • 2
    카디건 잘 입는 100가지 방법

    연예 

  • 3
    “NC는 박건우·손아섭·박민우? 형들에게 너무 기대면 안 돼, 이 악물어야” 35세 형의 뼈 있는 한 마디

    스포츠 

  • 4
    토트넘 또 거절 당했다…이적료 1270억에 크리스탈 팰리스 주장 영입 실패

    스포츠 

  • 5
    한국기원, LG배 '사석 관리' 규정 개정…반칙패 폐지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