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허자윤,김완철/이하 ‘홈즈’) 6일 방송에는 방송인 풍자와 ‘위너’의 김진우가 서해 섬 임장에 나선다.
이날 방송은 ‘섬 임장 2탄’으로 지난해 8월 방송된 거제도 섬 임장에 이어, 서해 당진&태안으로 출격한다. 김숙은 “섬 방송 이후, 섬과 바닷가 매물에 대한 수요와 궁금증이 늘어났다.”고 밝히며, 섬 임장 2탄을 준비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이번 섬 임장 2탄은 방송을 통해 종종 바닷가 집에 대한 로망을 밝힌 박나래가 자연을 사랑하는 방송인 풍자와 섬 출신 가수 김진우를 데리고 서해로 떠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풍자는 “한 달 전, 박나래에게 ‘홈즈’서 집을 구해달라고 의뢰했는데, ‘집보다 고된 임장을 먼저 다녀봐야 한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한다. 이어 “섬과 자연을 좋아해서 섬 임장에 따라나섰는데 역대급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힌다.
코디들은 임장을 다녀온 풍자에게 이사 조건을 묻는다. 이에 풍자는 “마당이 없었으면 좋겠다. 마당 있는 집에 살다 보니, 관리가 너무 힘들다. 그리고 아파트 보다는 빌라였으면 좋겠고, 위치는 강북 용산 지역을 희망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박나래, 풍자와 함께 임장을 다녀온 김진우는 ‘임자도’ 섬 출신으로 목포에서 차 타고 한 시간 소요되는 곳으로 소개한다. 김진우는 “섬은 사면이 바다니까, 어린 시절 바다에서 수영하고, 정박되어 있는 배에 올라가서 낚시하고 놀았다.”고 고백한다.
김진우는 “임자도에서 태어났지만, 목포에서 성장해 박나래와 같은 초등학교 출신이다.”라고 고백한다. 그는 “학교 다닐 때 박나래를 알지는 못했지만, 학창 시절 자주 다녔던 문구사가 바로 박나래 부모님이 운영하던‘나래사’라는 걸 TV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연예계 ‘목포의 딸’로 알려진 박나래의 인기를 묻는 질문에 김진우는 “대단하다. 목포에서는 GD가 와도 (박나래한테) 안 돼”라고 답한다.
서해 섬 임장 2탄! 당진&태안 편은 6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