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1년 만에 ‘홍김동전’ 멤버들과 재회했다.
3일 김숙은 자신의 계정에 “1년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매주 만나요~제발~~ 이멤버 리멤버 #도라이버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작업복을 입고 손에 드라이버, 망치 등 연장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폐지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호흡을 맞췄다. 색다른 웃음을 안겼던 ‘홍김동전’은 기대에 못 미친 시청률로 인해 종영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홍김동전’ 멤버 5명과 연출을 맡았던 박인석 PD는 넷플릭스 새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로 다시 뭉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는 상위 99% 코믹 인재들이 나사 없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조립하는 ‘구개념’ 캐릭터 버라이어티쇼로, 오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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