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새롭게 시작하는 ‘Scenes of a MOMENT’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인피니트 남우현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달, 노리플라이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작곡가로 활동 중인 권순관은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프로젝트 ‘Scenes of a MOMENT’를 공개하며, 시리즈의 첫 번째 곡 ‘FULL MOON’에 아티스트 남우현이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Scenes of a MOMENT’는 권순관이 작곡, 작사, 프로듀싱을 맡아 다양한 순간을 음악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다. 우리 삶의 특별한 장면들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이번 프로젝트는 한달에 한번, 총 4곡을 발표할 예정으로 매 곡마다 각기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포문을 여는 아티스트인 남우현은 인피니트의 메인 보컬로서 탄탄한 실력과 부드러운 음색을 바탕으로 솔로 아티스트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그에 더해 인피니트 활동부터 꾸준히 곡 작업을 해왔으며 그의 디지털 싱글 ‘너의 남자(Boyfriend)’에서도 작사, 작곡, 편곡 등 전반적인 음악 작업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음악을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권순관과 함께한 ‘FULL MOON’에서도 곡을 독창적으로 해석해 밴드 사운드 안에서 자신의 음색을 청량하게 풀어낼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곡을 프로듀싱한 권순관은 어떤 곡에서도 자신만의 감성을 담는 작곡가로 이미 성시경, 정승환, 권진아, 규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인 세계를 인정받아 왔다. 이전 웹 예능 ‘소년 소녀 연애하다’의 OST인 구원찬의 ‘내게만 느껴지는 사랑일까’에서 프로듀싱까지 맡아 곡을 발표한 적은 있으나 자신의 기획으로 작곡,작사 외에 전체적인 프로듀싱까지 관할하며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우현이 함께 하는 첫 번째 곡 ‘FULL MOON (with 남우현)’은 오는 2월 5일 수요일 낮 12시에 모든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두 아티스트의 조화로운 협업이 대중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MPMG MUSIC (엠피엠지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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