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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낸 KGM “10년 만에” .. 해외에서 만들어낸 ‘기적’같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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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의 실적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다
사진 = KGM
사진 = KGM

KG모빌리티(KGM)가 튀르키예 시장에서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불과 1년 만에 판매량을 5배 이상 끌어올리며, ‘2024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선정됐다. 전통적인 유럽 자동차 강국들 사이에서 KGM이 어떻게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

5배 성장, KGM의 전략이 통했다

사진 = KGM
사진 = KGM

지난해 KGM은 튀르키예에서 2,217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지만, 올해는 무려 11,870대를 출고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전기차 토레스 EVX는 5,094대가 판매되며 튀르키예 전기차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랐다. 단순한 판매량 증가가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시장 내 입지를 다진 것이 주효했다.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과 브랜드 신뢰

사진 = KGM
사진 = KGM

KGM이 이처럼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튀르키예 자동차 대리점 및 모빌리티 협회(ODMD)가 주최하는 판매 및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2024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이를 방증한다.

심사위원단은 대학교수와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단순한 판매량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현지 시장 공략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KGM의 곽재선 회장은 직접 튀르키예를 방문하며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해 초 이스탄불에서 유럽 주요 기자단과 현지 마케팅 관계자들을 초청해 토레스 EVX 론칭 및 시승 행사를 열었으며, 8월에는 판매 대리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시장 확대 전략을 공유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현지 소통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글로벌 시장 확장과 미래 비전

사진 = KGM
사진 = KGM

KGM은 튀르키예 시장을 교두보 삼아 유럽과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5’ 등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서 장기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특히 KGM의 해외 판매 실적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 총 수출량은 6만2,378대로 전년 대비 18.2% 증가했다. 이는 유럽뿐 아니라 호주,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KGM의 브랜드가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 = KGM
사진 = KGM

업계 관계자들은 KGM이 단순히 특정 시장에서 일시적으로 성장한 것이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향후 KGM이 어떤 신차를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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